'21.12.08[수] 도미니카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현황(누적) 12.07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tein #628

o 확진 409,002명 (신규254명), 사망 4,212명(신규0명) o 사망율 1.03% o 일일 양성율 9.50% o 최근 4주 양성율 6.32% o UCI 사용율 26%

2. 겸임국 현황(누적) 12.08일자

o 아이티 25,638명 (사망 750명) o 바하마 22,846명 (사망 705명) o 앤티가바부다 4,148명 (사망 117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2,791명(사망 28명) o 도미니카연방 6,086명 (사망 42명)

3. 12.08.(수) 주요 언론 동향

□ 경제

o 노동부는 국가임금위원회(CNS)를 통해 2022.1.1부로 자유무역지구(ZF)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을 21% 인상하도록 명령하고 13,915페소($244 상당)를 책정함. (노동법 452~464조 제512호 의거 1997.12.10.)

o 도(공) 남부 지역 전기 공급 업체 EDESUR는 원격 자동 단전 시스템(Telecortes) 증축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힘. 전기요금 체납 고객에게 원격으로 전원 공급을 중단할 수 있고, 재가입신청자에게는 추가 단전 설비 공사 없이 원격장치를 통해 즉시 전기가 재공급 될 수 있다고 언급함. Edesur는 Telecortes 시스템을 통해 태풍시즌 등 잦은 고장이 발생할 때 비상사태 대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부연함.

□ 정치.사회

o Abinader 정부는 2020년부터 '통합 고형 폐기물관리프로그램' 시행을 알리고, 2023년까지 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30.90억페소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언급함. 동 프로그램 자금은 민.관 신탁으로 운영 될 예정이며 정부 측 예산 21.58억페소(16.25%), 민간기업 측 예산 111.32억페소(83.8%) 운용 될 예정임.

- Orlando Jorge Mera 환경자원부 장관은 2022년 부터 고형 폐기물 관련 20개의 신규 사업을 시작으로 도(공) 내 폐기물 관리 개선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 개발 사업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동 사업의 결과가 미래 세대에게 자부심을 안겨 줄 수 있는 정부 주도 환경 개발 및 보호 사업임을 강조함.

o 12.7.(수) Abinader 대통령 및 Raquel Arbaje 영부인은 청소년 임신 예방 정책을 위한 법안 발의를 위해 각계 인사들을 초청하고, 법안 발의 관련 문서를 전달 받음. Abinader 대통령은 동 세미나를 통해 도(공) 사회가 청소년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소년 인권보호 및 그 어떤 권리에 대한 침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을 강조하면서 2030년까지 청소년 임신 예방 정책 시행을 발표함.

- Raquel Arbaje 영부인은 도(공) 사회에 만연한 청소년 임신 및 미혼모 양상은 젠더 폭력의 위험이 크고, 양육을 위한 학교 중퇴, 불리한 조건에서의 노동시장 진입 등 빈곤의 세대 간 순환을 재생산 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함.

- 국립청소년위원회(Conani) Ana Cecilia Morun 청장은 조혼을 금지하는 민법 개정을 통해 어린 소녀들의 사회적 보호를 위해 초월적 조치가 취해졌다고 언급함.

* 도(공) 인구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19세 이하 부모에서 태어난 인구 비율이 54%를 차지하고 있고, 15~19세 사이 청소년 여성 1,000명 중 77명이 미혼모이며, 20~24세 사이 여성 중 32%는 18세 이전에 결혼 또는 동거 경험이 있다고 보고함 (출처 : EnHogar 2018년 설문조사)

o 12.7.(화) 국회 상원에서는 동 심의에 참석한 상원의원(27명)의 만장일치로 해상무역법안을 승인함. 동 법안은 도(공) 영토 내에서 국내외 해상 선박, 운송 및 기타 해상 활동에서 발생하는 행위와 법적 관계를 규제하는 것을 목표로 해상무역의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에 대한 보장 및 보호를 통해 해양 분야 및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자 함.

4. 겸임국

(아이티)

o 12.7.(화) 아이티 경제재무부 Michel Patrick Boisvert 장관은 카리브 국가가 겪고 있는 경제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12.17.(금) 부터 유류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함. 동 장관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아이티 정부의 석유제품 보조금이 1,500억 구르드(150억불) 이상 손실이 발생하였고, 2020년의 경우 300억 구르드(30억불)가 손실하였으며, 금년도 또한 지속적인 정부 예산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고 언급함.

- 유류가격 인상(안) : 휘발유 갤런당 201구르드($2.01)-250구르드($2.5), 디젤 갤런당 169구르드($1.69)-353구르드($3.53), 파라핀 189구르드($1.89)-352구르드($3.52)로 인상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