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10[금] 도미니카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현황(누적) 12.09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tein #630

o 확진 409,490명 (신규258명), 사망 4,214명(신규2명)

o 사망율 1.03%

o 일일 양성율 8.99%

o 최근 4주 양성율 6.21%

o UCI 사용율 22%

2. 겸임국 현황(누적) 12.10일자

o 아이티 25,744명 (사망 758명)

o 바하마 22,859명 (사망 705명)

o 앤티가바부다 4,151명 (사망 117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2,792명(사망 28명)

o 도미니카연방 6,208명 (사망 42명)

3. 12.10.(금) 주요 언론 동향

□ 경제

o 12.9.(목) 중앙은행(BCRD)는 2021.1~11월 송금액이 94.61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28.8%(21.14억불) 상승했다고 보고함. 또한 2021.11월 송금액은 7.86억불로 전년대비 7,910만불을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고 전함. 11월 송금액의 83.9%가 미국에서 유입된 바, 미국의 지속적인 경기 회복세가 송금액의 주요 상승 요인이라고 언급함.

□ 정치.사회

o 12.9.(목) Abinader 대통령은 라스 아메리카(Las America) - 사마나(Samaná) 간 고속도로의 사업권 양도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히고, 정부가 4.10억불을 민자 고속도로 운영회사에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함. Abiander 대통령은 ‘우호적인 협정'을 통해 약 15억불을 절약할 있고, 2022.1.1 부터 상기 구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평균 20%가량 감소 될 것이라고 언급함.

※ 그림자통행료(Peaje Sombra)라고 불리우는 사마나 고속도로(정식 명칭 : 후안 파블로 2세(Juan Pablo II)는 고비용 통행료 및 운영방식에 대한 불만이 자주 제기 되었음. 동 고속도로의 양도계약은 2001년 메히아(Mejia) 정부 때 민관협력(APP)로 체결되었고, 2008.12.12에 개통됨 (사업비 1.5~2억불)

o Alberto Then 경찰청장은 고속도로 및 국도에 대한 검문소를 폐지한다고 발표함. 동 청장은 도로 검문소 운용을 통해 범죄 검거에 따른 실효성이 낮고 선량한 국민들에게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명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언급함.

- 2021년 부활절 연휴에 비자 알타그라시아(Villa Altagracia)를 운전 중이던 젊은 부부가 동 도로에 설치 된 검문소를 지나던 중 범죄조직범이 탑승한 차로 오인하여 경찰이 가격한 총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함.

o 12.9.(목) 국회 하원은 2022년 정부예산 1조 1,214.60억페소를 긴급 승인함. Alfredo Pacheco 하원 의장은 의원들에게 긴급 심의를 요청했고, 동 법안은 2차례 심의를 통해 찬성 133표, 반대 7표로 승인됨.

□ 대외관계

o 12.9.(목) 대통령실 Lisnadro Macarrulla 장관 및 프랑스 외교부 대외무역투자 Franck Riester 장관은 프랑스국제협력단(AFD)의 ‘도(공) 대중교통시스템개발'(8,600만유로) 협력 사업에 양국 간 서명함. 동 협력 사업은 산토도밍고 지하철 1호선 확장공사(전동차 차량 3량-6량 증설 포함), 산티아고 모노레일 건설 및 27번가(27 de Febrero) - 라스 아메리카 공항(AILA) 구간 열차 신설이 포함되었음.

- 또한, 양국은 도(공) 대중교통시스템개발에 있어 프랑스 기업의 기술 및 재정지원을 포함하는 양자협정도 체결함. 이 협정은 AFD와 도(공)간 2021~2023 협력로드맵에서 공식화된 글로벌 전략 사업의 일부로 환경, 기후, 사회, 경제적 변화를 수반하는 기술 및 재정협력 등이 포함됨.

- Macarrulla 장관은 동 협정은 프랑스 정부의 지원으로 도(공) 대중교통시스템개발 사업 등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현을 통해 탄소감축효과 및 대중교통비 절감 등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함. 이 사업의 후속관리는 대통령실 산하 도시철도개발국(PMUI)이 담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