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14[화] 도미니카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1년 12월 14일
- 2분 분량
1. 주재국 현황(누적) 12.13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634
o 확진 410,412명 (신규147명), 사망 4,219명(신규0명) o 사망율 1.03% o 일일 양성율 3.57% o 최근 4주 양성율 5.59% o UCI 사용율 19%
2. 겸임국 현황(누적) 12.14일자
o 아이티 25,758명 (사망 761명) o 바하마 22,907명 (사망 708명) o 앤티가바부다 4,162명 (사망 117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2,796명(사망 28명) o 도미니카연방 6,233명 (사망 42명)
3. 12.14.(화) 주요 언론 동향
□ 주재국 보건현황
o 보건부 산하 질병관리청(DIGEPI) 역학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1월 기준 244명의 산모가 출산 또는 출산 후 사망했다고 보고함. 동 기관은 산모의 사망원인 1위가 고혈압 및 과다 출혈이고, 2위는 감염으로 2020년 188명의 산모가 사망한 이후 2021년 산모 사망율이 38%를 웃도는 수치라고 언급함. 또한 국.공립 병원 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산모 사망율의 30%가 아이티 국적자라고 보고함.
□ 경제
o 농축산업개발특별기금(Feda) Hecmilio Galván청장은 매년 수입되는 수산물 수입 증가로 인해 국내 소비용 띨라피아(도민의 일종) 양식 개발 및 생산성 안정을 장려할 것이라고 강조함. 또한 띨라피아 양식뿐만 아니라 면양(oveja) 사육 및 초콜릿 생산 촉진을 위해 10억페소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농축산업 분야의 생산자 교육 및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국내 생산망을 관리 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함.
□ 정치.사회
o 12.13.(월) 경찰개혁전문위원회는 Abinader 대통령에게 '경찰개혁(안)' 보고서를 제출함.(경찰개혁및 전문화 행정명령 211-21). 동 보고서는 △ 경찰문화 개선 및 예산증액, △합리적인 예산 집행, △체계적인 치안 정보 관리, △지속적인 내부 감사제도 운영 △경찰공무원 인사관리 및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인적자원 관리, 업무용 차량 및 IT 장비 부족 등 3가지 문제에 대해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언급함. 또한 경찰의 부정부패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최소 월1,000불 이상의 급여 인상이 필요하다고 제안함.
o Abinader 대통령은 12.13.(월) Edward Sanchez 전 경찰청장을 대통령궁 경찰 고문으로 임명함. (행정령 665-21, 10.19일자). Sanchez 전 경찰청장은 2020.8.16에 경찰청장으로 임명 됐으나 2021.4월 비자 알타그라시아(Villa Altagracia) 지역에서 경찰 총격으로 선량한 시민 2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 조직 신뢰성 문제 등 사회적인 이슈로 인해 2021.10.17.자로 해임된바 있음.
o 도(공) 민방위청(Defensa Civil) Juan Salas 청장은 전국 32개주 지역국장이 배석한 연말연시 치안강화 회의를 통해 성탄절 및 새해 기간 동안 코로나-19 예방조치 강화 및 도로 안전 감시 체계를 집중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동 청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및 군중이 밀집된 장소 방문 자제 등 예방 조치를 준수해 줄 것을 촉구함.
o 도(공) 외교부는 12.9.(목) 멕시코 치아파스(Chiapas)에서 이주자를 태운 트럭이 전복된 사고로 도공 국적자 3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 하고 주멕시코 도(공) 영사관을 통해 시신 확인 등 유가족 영사 조력 및 유해 송환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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