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15[수] 도미니카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coreanosenrd
- 2021년 12월 15일
- 2분 분량
1. 주재국 현황(누적) 12.14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635
o 확진 410,720명 (신규308명), 사망 4,220명(신규1명) o 사망율 1.03% o 일일 양성율 10.45% o 최근 4주 양성율 5.51% o UCI 사용율 17%
2. 겸임국 현황(누적) 12.15일자
o 아이티 25,865명 (사망 762명) o 바하마 22,907명 (사망 708명) o 앤티가바부다 4,177명 (사망 117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2,796명(사망 28명) o 도미니카연방 6,257명 (사망 42명)
3. 12.15.(수)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o 주재국 호흡기내과 전문의 Evangelina Soler 및 도(공)예방접종협회 José Brea는 성탄절을 기점으로 코로나-19 5차 유행이 도래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특히 11세 미만 어린이 대상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감염 확산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함. 또한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연말연시 모임 및 재외동포 가족 방문으로 오미크론(Omicron) 변이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함.
- 12.14.(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8명으로 보고 되었고, 중환자실 병상 점유율은 17%로 585개 병상 중 102개 병상을 확보하고 있음.
□ 경제
o 도(공) 국민들은 자신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정 내 보안 감시 카메라 설치 등에 투자하는 경향이 두드러 지고 있다고 Listin Diario 지가 보도함. 보안 장비 판매 관계자는 기업체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카메라 내장 인터폰, 고정 카메라 및 창문 부착용 경보기 판매가 급등했다고 언급함. 도(공) 내 보안 장비는 고압선 설치에서부터 WiFi를 활용한 경보기 등 고가품에서 고정용 카메라 등 저가품 상품의 구매가 붐을 이루고 있다고 보도함.
□ 정치.사회
o 12.14.(화) Abinader 대통령과 관광부 David Collado 장관은 성탄절 및 신년을 맞아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 지역(산토도밍고 - 뉴욕) 간 항공료 인하(USD500 이하)를 위해 2개 항공사와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이 협정은 곧 미국 내 기타 지역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부연함.
- Abinader 대통령은 동 협정서에 명시된 미국 거주 재외동포의 도(공) 입국 관광세(US$10.00)를 Banreserva 은행을 통해 환불할 예정이고, 12.21.(화) ~ 1.11.(화)까지 JFK 공항 및 뉴왁공항 - 산토도밍고 및 산티아고까지 운항하는 Sky Cana와 Eastern Airlines 항공사가 인하된 가격으로 최소 22편의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o 12.14.(화) 공공사업통신부(MOPC) 및 군경위원회(COMIPOL)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Asistencia Vial MOPC'을 통해 도로 안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발표함. 주재국내 고속도로 및 국도 이용 시 차량 결함, 교통사고 등이 발생 할 경우 상기 앱을 통해 구조 요청 및 긴급 출동지원이 가능함.
- MOPC Deligne Ascencion 장관은 2020.8~2021.11까지 COMIOPL을 통해 도로 안전 서비스를 지원해 온 콜센터(829-688-1000)를 모바일 앱 시스템으로 확장했다고 언급함. 동 사업은 Abinader 대통령 지시를 통해 시행된 사업임을 강조함.
- Appstore 또는 Googleplay를 통해 앱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다운로드 받은 앱을 통해 자신의 ID번호 및 전화번호를 등록하여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언급함.
o 12.14.(화) 국회 Alfredo Pacheco 하원의장은 형법개정에 대한 찬반의견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동 법안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이뤄진바 12.15.(수)~16.(목) 본회를 통해 표결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함.
4. 겸임국
□ 아이티
o 12.14.(화) 아이티 북부 지역에 위치한 캡 헤이션(Cap-Haitien)에서 탱크로리 폭발로 61명 사망, 100여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함. 12.14.(화) 자정 무렵 오토바이를 피하려던 동 차량이 전복이 되었고 인근 주민들이 전복된 탱크로리를 통해 석유를 갈취하려고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룬 찰나, 한 시민이 전복차량을 망치로 가격하여 대규모 폭발로 이어짐.
- Cap-Haitien 시장은 사망 61명, 부상자 100명이 발생하고 그 중 15명은 중환자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발표함. 이 사고로 인근 지역 20가구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고함.
- 아이티 Ariel Henry 총리는 12.14.(화) 사고 현장을 긴급 방문하여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동 사고 희생자를 위한 장례비용을 정부가 지불하기 위해 비상기금 사용을 승인함. 또한 3일간 공식 애도기간으로 선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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