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17[금] 도미니카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12.17.(금) 주재국 언론동향 ]

1.  주재국 현황(누적) 12.16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637

 o 확진 411,014명 (신규88명), 사망 4,220명(신규0명)

 o 사망율 1.03%

 o 일일 양성율 2.11%

 o 최근 4주 양성율 5.12%

 o UCI 사용율 11%

2. 겸임국 현황(누적) 12.17일자

   o 아이티 25,907명 (사망 765명) 

   o 바하마 22,971명 (사망 713명)

   o 앤티가바부다 4,178명 (사망 117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2,798명(사망 28명)

   o 도미니카연방  6,286명 (사망 42명)

3. 12.17.(금) 주요 언론 동향

  □ 경제

  o 라틴아메리카은행연합(Felaban)은 제7차 금융보고서를 통해 라틴아메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1인당 저축액 및 신용에 대한 순위를 발표함.  동 보고서를 통해 도(공)은 저축액 부분에서 7위를 차지함.  도(공) 1인당 저축액은 2010년 US$1,797에서 2020년 US$3,393으로 증가했다고 보고함.  한편, 국민 1인당 은행신용도는 2010년 US$1,260에서 2020년 US$1,964로 12위에 랭크되었음.

  o 도(공) 양조장협회(CND)는 코로나-19로 인해 유리병 수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국내 맥주 브랜드 프레지덴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함.  Roberto Espinal 양조협회장은 도(공) 유리병공급 활성화를 위해 Caribbean Glass Industry 유리 제조 공장과  계약을 체결하고, 사용한 공병을 수거하여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을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함.

  □ 정치.사회

  o 12.16.(목) Abiander 대통령은 Raquel Pena 부통령과 함께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2021년 경제 성과및 2022년 정부 주도 사업에 대한 평가 자리를 마련함. 동 회의를 마친 대통령실 Lisandro Macarrulla 장관 및 José Ignacio Paliza 행정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2021년 경제지표 및 결과를 토대로 2022년은 1인당 국민소득 US$9,000 달성 및 성공적이고 유망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함. 

   - Paliza 장관은 동 회의를 통해 2021년 정부의 경영성과를 측정하는 거시경제.사회적 지표의 결과를 평가하고 2022년 공공지출과 행정 전반의 관리를 효율화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사업을 계획중이라고 언급함.

   - Macarrulla 장관은 2021년1월부터 현재까지 비금융 공공부문의 부채가 국내총생산(GDP)대비 4.8% 감소했다고 강조하고, 금년 12월 31일에는 경제성장율이 1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함.  또한 정부는 2022년과 2023년에 공공지출을 감소시키기 위해 국가 자원 관리를 최적화 할 것이라고 보고함.

  o 12.16.(목) Abiander 대통령은 퇴역군인을 위한 연기금 인상을 발표함.  연금 1만페소 미만 수급자에게는 30%, 5만페소 이하 수급 대상은 10%가 인상 될 예정이며, 건강보험율도 함께 조정 될 것이라고 언급함.  또한 퇴역군인의 복지를 위해 케이블카와 산토도밍고 지하철 무료이용을 할 수 있도록 교통재정비사무국(Opret)에 지시했다고 설명함.

  o 12.16.(목) 국회 하원에서는 형법개정 관련 양원위원회에서 제출한 법안을 심의한 후 의결 정족수 2/3를 채우지 못한 채 기각됨.  동 심의에 참석한 국민의 힘(FP) Omar Fernades 하원의원은 2021년이 끝나기 전에 형법개정안을 승인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표결 당시 제출된 20개 이상의 수정안이 의회에서 거부되었고 필요한 정족수(찬성 86, 반대 55)를 채우지 못한채 기각 되었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