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1[수] 도미니카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현황(누적) 12.21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642

o 확진 412,022명 (신규139명), 사망 4,223명(신규0명)

o 사망율 1.02%

o 일일 양성율 3.36%

o 최근 4주 양성율 4.68%

o UCI 사용율 15%

2. 겸임국 현황(누적) 12.22일자

o 아이티 25,923명 (사망 765명)

o 바하마 23,135명 (사망 713명)

o 앤티가바부다 4,201명 (사망 117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2,809명(사망 28명)

o 도미니카연방 6,430명 (사망 44명)

3. 12.22.(수) 주요 언론 동향

□ 주재국 보건 동향

o 도(공) 사립병원 의료진들은 최근 15세 미만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독감으로 인해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 수가 증가했다고 언급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함. 독감 환자들은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하여 혼돈을 초래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의사 처방 없이 항생제 복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자가 치료 방법보다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증상에 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함.

□ 경제

o 도(공) 국세청은 2021년 1월~11월 동안 거둬드린 관광세(US$10)에 대해 59,240불을 환불했다고 밝힘. 상기 기간 동안 5,924건의 관광카드 반환이 승인된 반면, 1,847건은 거부되어 총 7,771건의 지불 반환 요청이 있었다고 보고함.

- 도(공) 행정력(430-17의 2조)에 따라, 해외에서 발행된 항공권에 포함된 관광카드를 상환하도록 선택이 이 가능하고, 반환 요청 대상자는 △도(공) 이외의 국가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도미니카인, △합법적인 체류 자격을 가지고 도(공)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효한 도(공)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외교관, △ 비자면제협정에 따라 면제된 국가의 국민에 한함.

- 관광카드 구입 반환 신청은 국세청(DGII)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접수 후 근무일 기준 15일 이내에 심사를 통해 반환 여부가 결정됨

□ 정치.사회

o 12.21.(화) 국회 하원에서는 재무부가 요청한 국채 발행 2,840억페소를 긴급 승인함.(찬성 90, 반대 15). 한편, Alfredo Pacheco 하원 의장은 지난 12.16.(목) 정족수 부족으로 기각된 형법 개정 법안 관련 재심의에 회부하였으나 도미니카 해당방(PLD) 의원들의 반대로 인해 2022년 1월 4일로 심의를 연기함.

o 12.21.(화) Abinader 대통령은 바라오나 주에 위치한 Monte Grande 댐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 시찰 및 근로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짐. 댐 공사 관계자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다목적 댐은 공사가 65%를 진행하고 있어 내년도 완공 예정일을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함.

- Abinader 대통령은 2020년 8월 취임 후 동 건설 현장 방문이 두 번째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남서부 지역 대규모 공사로서 12년간 진행되어 온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법적. 행정적 지원 아끼지 않고 있다고 언급함. 또한, Monte Grande 다목적댐은 △ 관개수로 개선으로 남서부 지역 농업 생산성 증가, △ 40만 명이 사용 가능한 식수 제공, △홍수 통제 등의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건설 근로자들에게 자긍심을 갖고 공사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독려함.

o 도(공) 산토도밍고 동북부 지방검찰청은 12.22.(수) 멕시코 치아파스(Chiapas) 트럭 전복 사고로 희생된 3명의 미국 밀입국을 지원하고 금품을 수수한 불법이민 브로커 2명을 체포하고 구속 영장을 청구함. 검찰은 인신매매 및 불법이민에 관한 법률(137-03) 및 자금 세탁에 관한 법률(155-17)을 위반한 브로커들이 과테말라, 파나마, 멕시코 등을 통해 미국 밀입국에 대한 정보 알선 및 지원의 대가로 1인당 2만불을 청구하였고, 고급 차량을 포함하여 호화로운 재산을 축적한 혐의로 체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