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4[금]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1년 12월 24일
- 2분 분량
1. 주재국 현황(누적) 12.23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644
o 확진 412,685명 (신규422명), 사망 4,228명(신규5명)
o 사망율 1.02%
o 일일 양성율 7.65%
o 최근 4주 양성율 4.65%
o UCI 사용율 15%
2. 겸임국 현황(누적) 12.24일자
o 아이티 25,945명 (사망 765명)
o 바하마 23,380명 (사망 713명)
o 앤티가바부다 4,216명 (사망 118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2,815명(사망 28명)
o 도미니카연방 6,520명 (사망 44명)
3. 12.24.(금)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현황
o 칠레 Los Rios 지역의 보건 사무국장은 12.17.(금) 도(공)을 여행한 여성(29세)에게서 오미크론(Omicron) 변이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함. 상기 여성은 칠레 Arturo Merino Benitez 공항에 입국 당시 화이자 백신 접종 증명서 및 PCR 음성확인서를 소지하고 있었으나, 칠레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 후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음.
- 도(공) 보건부 Carlos Suero 공보국장은 현재까지 주재국 내 공식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는 없으나, 칠레 정부의 발표에 따라 도(공)에 체류했던 여행자의 이동경로 등을 확인 중에 있으며, 칠레 보건 당국에 동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사례 보고서를 전달받을 예정이라고 언급함.
o 12.23.(목) 도(공) 보건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를 2일간(12.25.(토) ~ 26.(일) 휴무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보건 당국은 12.27.(월)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언급하고, 오미크론 감염 방지를 위해 3차 추가 접종을 독려함.
□ 경제
o 노동부 및 국가 임금위원회(CNS)는 건설 부문 중장비 운전기사의 최저임금 15.3%(월 23,412페소->월 27,000페소), 업무보조자는 15.7%(월 11,663페소 -> 월 13,500페소)로 각각 인상한다고 발표함.
o 주재국 일간지 Hoy 지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대형 상점 매출이 전년에 비해 15% 상승했다고 전하며, 도심 주요 상점의 상인과 소비자들의 현장 물가 체험 기사를 보도함. 상인의 경우 물가가 안정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소비자들은 돼지고기, 닭고기를 제외한 식품 물가는 여전히 높아 가계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함.
- 한편 Listin Diario 지는 성탄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인해 10인 가족 기준 성탄 전야 식사비용이 6,500~7,000페소로 일반 가정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함.
□ 정치.사회
o 도(공) 외교부는 멕시코 치아파스(Chiapas) 트럭 전복 사고로 희생된 도(공) 국민은 총 16명(사망 11명, 부상 2명, 실종 3명)이며 사망자 11명 중 2명의 시신이 12.24.(금)에 주재국에 도착하고, 남은 희생자의 시신은 12.28.(화) 도착 예정이라고 발표함.
o 비상운영센터(COE)는 12.23.(목)부터 성탄절 및 신년 연휴 대비 도심 교통 안전 및 치안 강화를 위해 안전 관리 요원 40만 명을 배치하고 음주운전 단속, 교통사고 수습 지원 및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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