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31[금]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현황(누적) 12.30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651

o 확진 417,268명 (신규998명), 사망 4,246명(신규0명)

o 사망율 1.02%

o 일일 양성율 36.24%

o 최근 4주 양성율 5.62%

o UCI 사용율 14%

2. 겸임국 현황(누적) 12.31일자

o 아이티 25,985명 (사망 766명)

o 바하마 24,269명 (사망 716명)

o 앤티가바부다 4,283명 (사망 119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2,918명(사망 28명)

o 도미니카연방 6,814명 (사망 47명)

3. 12.31.(금)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현황

o 도(공) 의사협회(CMD) Senen Caba 회장은 오미크론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야구 경기 및 종교 집회(1.1. 신년 기독교 신앙 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전염병 확산을 가속화하는 것이라고 경고함. Caba 회장은 보건당국에 동 단체의 행사 축소 및 취소를 권고하고 백신 미접종자를 설득하기 위한 가정방문 예방접종을 권장할 것을 제안함.

- 한편, 보건부는 12.30.(목)에 미국에서 구매한 화이자(526,500회 분)가 도(공)에 도착했다고 언급하고, 3차 추가 접종을 독려함.

□ 경제

o 12.30.(목) 중앙은행(BCRD)은 통화정책금리를 연 3.5%~4.5%로 인상함. 이와 더불어 환매조건부 채권금리(레포금리) 연 4%~5%, 콜금리 연 3%~4%로 증가함. 동 금리 인상은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외 인플레이션 압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라고 언급함.

- BCRD는 지난 11월 기준금리를 0.5p.p 인상된 연 3.5%로 인상한 바 있음

o 산업통상자원부(MICM)는 주재국 내 수입 원유의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실제 수입가격 보다 낮은 시장 가격을 형성하기 위해 2021년 11월까지 원유 수입업체에 정부 보조금 130억 페소를 지급했다고 보고함. 도(공) 정부는 2020년 원유 보조금 미지급분 24.58억 페소를 금년도에 정산하였고, 세계적인 유가상승 시기였던 10월과 11월에는 각 23.43억 페소, 19.97억 페소를 보조금으로 지원하여 내수 시장의 가격 안정화를 도모했다고 언급함.

- 한편, 중앙은행(BCRD)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이 2021.1에 배럴당 U$48.47로 시작하여 2021.12 기준 유가는 배럴당 U$76.63으로 58.09% 상승했다고 발표함.

□ 정치.사회

o 12.30.(목) Abinader 대통령은 Elias Pina주 국경 지대의 육군 보병 여단 및 국경수비대(Cesfron)를 방문하여 국가 및 시민 안보를 위해 국경을 수비하고 있는 군.경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함. 동 방문 시 Abinader 대통령은 군복을 입고 방문하여 장병들에게 환호를 받았으며,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제복을 입고 방문한 첫 사례였다고 설명함.

o 12.30.(목) 공공행정부(MAP)는 보건부 감염병 방역 지침 결의안(0036969, 2021.12.29)에 의거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는 2022.1.31까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함. 또한 3차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근로자의 경우 PCR 음성확인서를 지참하고 해당 인사부서에 보고해야 하고, 공공기관 시설 내 인원은 75%까지 수용할 수 있다고 언급함.

o 국방부는 국경 수비 장벽(철책) 건설을 위해 도(공) 및 아이티 사이의 경계선 북쪽에 위치한 사유지를 매입할 것이라고 발표함. 군 당국은 국경 경계선에서 200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토지, 주택, 창고 등 감정평가 및 매입에 대한 협상을 위해 2022년 1월 경 관계자 회의를 통해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