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12[수]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2년 1월 12일
- 2분 분량
1. 주재국 현황(누적) 1.11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663
o 확진 462,382명 (신규6,683명), 사망 4,255명(신규0명)
o 사망율 0.91%
o 일일 양성율 35.43%
o 최근 4주 양성율 24.26%
o UCI 사용율 26%
2. 겸임국 현황(누적) 1.12일자
o 아이티 26,807명 (사망 780명)
o 바하마 29,489명 (사망 717명)
o 앤티가바부다 5,058명 (사망 120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4,339명 (사망 28명)
o 도미니카연방 7,562명 (사망 47명)
3. 1.12.(수) 주요 언론 동향
□ 경제
o 1.11.(화) 중앙은행(BCRD)는 2021.1~12월 송금액이 104.02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26.6%(21.83억불) 상승했다고 보고함. 또한 2021.12월 송금액은 9.40억불로 전년대비 6,850만불이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고 전함. 12월 송금액의 83.2%가 미국에서 유입된 바, 미국의 지속적인 경기 회복세가 송금액의 주요 상승 요인이라고 언급함.
□ 정치.사회
o Dajabón 지방 보건청 Francisco García 청장은 국경 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아이티인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도(공) 영토로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이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접종 센터의 보건 및 위생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부연함.
- 한편, 1.11.(화) 군 당국은 아이티로부터 유입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지역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1.2.(일)~11.(화)까지 불법체류 아이티인 3,000명을 검거하여 이민청으로 이송했다고 발표함.
o 1.11.(화)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맞아 대면 수업을 시작하였으나 낮은 학생 출석률과 교사 부재로 인해 각 학교장은 화상 수업으로 전환을 고려 중이라고 언급함.
- 한편, NGO 기구 월드 비전은 '가정 내 인터넷 사용 설문조사'를 통해 도(공) 내 83.4% 가구에는 인터넷 접근이 불가한 실정이라고 보고함. 이는 화상 수업으로 전환할 경우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교육격차가 심화할 것이라고 우려함.
o 1.11.(화) Abinader 대통령은 도(공) 지방자치 연맹(LMD)에 40억 페소 상당의 예산을 할당하였으며, LMD 기관은 재래시장, 도축장 및 공립 묘지 건설 및 재건을 위해 예산 8억 페소를 배정하고, 나머지 32억 페소는 지방 도로 공사(아스팔트 포장)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언급함.
o 1.11.(화) 국회 하원은 푼타카탈리나 화력발전소 및 페데르날레스 관광사업에 대한 신탁을 승인함.
- 동일 상원에서는 COVID-19로 인한 보건 및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미화 2억불 대출을 승인함. 또한 민.관협력법 초안에 대한 수정안 및 해상관광 장려 법안을 통과시켰음.
4. 겸임국
□ 아이티
o 1.11.(화) 콜롬비아 Marta Lucía Ramírez 부통령 겸 외무장관은 언론 보도를 통해 아이티 주재 콜롬비아 명예영사 Julio César Santa가 Jovenel Moïse 대통령 암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콜롬비아 군인을 도왔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언급함.
- Ramirez 부통령 겸 외무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Santa 명예영사는 콜롬비아 영사조력 법에 따라 콜롬비아 대사관과 해외 거주 국민의 의사소통 역할을 포함하여 제한적이고 부차적인 영사 기능만 수행할 수 있으며, 인도적 차원에서 아이티 교도소에 수감된 콜롬비아 국민의 수감자 면회를 몇 차례 수행했을 뿐이라고 설명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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