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02[수]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현황(누적) 2.1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684

o 확진 556,520명 (신규1,275명), 사망 4,310명(신규3명)

o 사망율 0.77%

o 일일 양성율 18.78%

o 최근 4주 양성율 28.54%

o UCI 사용율 23%

2. 겸임국 현황(누적) 2.2일자

o 아이티 29,323명 (사망 876명)

o 바하마 32,606명 (사망 746명)

o 앤티가바부다 6,627명 (사망 127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5,446명 (사망 37명)

o 도미니카연방 9,387명 (사망 51명)

3. 2.2.(수)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현황

o 질병관리청(DIGEPI)은 중서부 및 북부 지역 주민에게 홍수로 인한 공중보건 및 위생 경보를 발령함. 침수 지역 환경 미화 작업, 외출 자제, 가열한 음용수 섭취 등을 통해 렙토피라스증, 페스트 및 뎅기열과 같은 질병에 대한 예방조치를 권고하고 이상 증상 발현 시 아래 보건 당국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함.

- 보건부 홍수 질병 예방센터 : 809-472-0909

- 정보통신기술원(OPTIC) *462 또는 911

□ 경제

o 2.1.(화) 중앙은행(BCRD)은 2021년 12월 경제활동 예비결과 보고서를 통해 도(공)의 2021년 경제성장률(GDP)은 12.3%로 상승 마감했다고 전하고 이는 2019년 대비 4.7% 증가한 수치라고 언급함.

- 2021년 12월 월간 경제동향지표(IMAE)는 전년 동기 대비 10.6% 상승했으며 이러한 성장은 보건 위기에 대응하여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의 양적 완화 등의 재정 조치를 시행한 것이 경제 회복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강조함.

o 도(공) 경제학자협회(Codeco)는 1.31.(월) 중앙은행 통화정책금리 연 5% 인상 결정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줄이고 환율에 대한 압박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동 인상 결정은 화폐 수요와 재화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언급함.

- 또한 동 조치는 향후 현금 흐름 및 개인 신용 대출 등에 있어 금융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하고 신용 대출에 대한 이자율이 평균 12~13%를 웃돌 것으로 전망함.

o 국영통신청(INDOTEL)은 광섬유 인터넷을 위한 원격 커뮤니티 제공에 관한 프로젝트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동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영업권자 또는 일반 통신법(법률 : 153-98)에 해당하는 통신사업자로 2022.2.14.(월)까지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고 언급함.

- 입찰 참여 이메일 : UEPBID@Indotel.gob.do. ( 기한 2022.2.14.(월) 한)

- 한편, INDOTEL은 미주 기술연구소(ITLA)와 제휴하여 San Pedro de Macorís주 Tetelo Vargas지역에 컴퓨터 교육센터를 개소함. (예산 1,648만페소 상당)

□ 정치.사회

o 군 당국은 1.31.(월)~2.1.(화) 양일간 La Victoria 교도소 불시 검문을 시행하고 통신장비(라우터, 감시 카메라 및 핸드폰), 마약류(2kg)를 적발하고 압수된 물품을 검찰청으로 인계함.

- 동 검문은 지난 1.16.(일) La Victoria 교도소 내 수감자들 간의 폭행으로 수형자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한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과 군 당국의 협조로 긴급 검문을 시행하였음.

o 2.1.(화) 상원 청사 5층에 식당 증축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하여 동 사고에 대한 동영상이 인터넷 매체를 통해 빠르게 유포된 사건이 발생함. 상기 현장 관계자는 현재까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국토건설부(MOPC)를 통해 내진 평가 및 기반 시설에 대한 건축물 취약성 평가를 통해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힘.

4. 겸임국

□ 아이티

o 2.1.(화) 아이티 Henry 총리는 UN과 미국 국제협력단(USAID) 공동 주최로 열린 '국가 현대화 프로그램 세미나'에 참석하여 개막식 연설을 수행함. Henry 총리는 동 개막식 연설에서 최근 쟁점이 되었던 임시 대통령 선출 관련 어떠한 정치적 입장도 표명하지 않은 채 연설을 마무리함.

- 한편, 국가 전환위원회(CNT)를 통해 선출된 임시 대통령 관련 국제사회 및 아이티 당국에 의해 어떠한 지지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CNT는 자체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치 활동에 대한 계획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전파하고 우선순위로 아이티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 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