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08[화]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2년 2월 8일
- 2분 분량
1. 주재국 현황(누적) 2.7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690
o 확진 563,657명 (신규1,044명), 사망 4,329명(신규4명)
o 사망율 0.77%
o 일일 양성율 13.96%
o 최근 4주 양성율 20.96%
o UCI 사용율 17%
2. 겸임국 현황(누적) 2.8일자
o 아이티 29,832명 (사망 804명)
o 바하마 32,802명 (사망 753명)
o 앤티가바부다 6,853명 (사망 131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5,484명 (사망 38명)
o 도미니카연방 10,000명 (사망 51명)
3. 2.8.(화)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현황
o 보건부는 소아(5세 이상 11세 미만)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중국산 시노백(Sinovac)으로 총 2회분(1차 접종 후 28일 경과 시 2차 접종)을 투여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보건당국은 소아 대상 백신 접종 결의안(0006-2022)에 따라 공공 및 사립 의료기관은 동 지침을 준수하고 5세 이상 어린이 대상 백신 예방 접종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당부함.
□ 경제
o 도(공) 통계청은 주택 건설공사비 지수(ICDV)를 통해 주재국 내 주택 구매 비용이 2019년 대비 26.7% 증가(2020년 대비 15% 증가) 했다고 발표하고, 이는 주요 건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주택 공급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함.
□ 정치.사회
o 2.7.(월) 전 중앙은행(BCRD) Guillermo Garma 총재는 유가상승이 도(공)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유류세, 마케팅 및 운송 마진에 대한 세금을 동결할 것을 제안함.
- Garma 전 총재는 수입 휘발유의 경우 수입 정가는 50%를 차지하고 나머지 50% 중 34%는 유류세, 16%는 마케팅 및 운송에 대한 세수라고 언급하고 유류세 등 동결을 통해 향후 유가상승에 직면하여 원유에 대한 내수 소비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함.
- 한편, 국민의 힘(FP) Omar Fernandez 의원은 Abinader 정부의 2021년 유류세 징수 총액이 670억페소를 기록했다고 보고하고 국민의 삶과 연관 있는 석유 에너지를 이용하여 정치적 행위를 멈추라고 언급함.
□ 대외관계
o 2.7.(월) 대통령실 공보국은 3.11.(금) 칠레 Gabriel Bori Font 대통령 취임식에 Abinader 대통령의 참관을 확정했다고 발표함. 공보국은 칠레 대통령 취임식 초청에 정중한 참석 의사를 표명하는 대통령 명의 서한을 발송했다고 언급함.
4. 겸임국
□ 아이티
o 2.7.(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모이즈 전 대통령의 임기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Ariel Henry 총리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발생함. 폭력 시위에 대비하기 위해 학교, 공공기관 및 기업체는 임시 휴무하였으나 비교적 평화적인 시위로 마무리함.
- Henry 총리는 시위대의 총리직 사퇴 요구에도 불구하고 2.7.(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정부 수반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히고 폭력을 이용한 권력 장악을 위해 범죄조직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 '테러리스트'로 관주하겠다고 경고함. 아울러 동 시위에서 폭력 행위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민들의 '정치적 성숙'에 감사를 표명함.
- 한편, 상원의장 Joseph Lambert는 녹음된 연설을 통해 Henry 총리의 권한은 2.7.(월) 모이즈 전 대통령의 임기 종료일과 함께 만료된다고 언급하고 Henry 총리의 권한대행 직 이행은 국가적 발전에 주요 장애물이라고 비난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