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10[목]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2년 2월 10일
- 3분 분량
1. 주재국 현황(누적) 2.9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692
o 확진 565,862명 (신규1,395명), 사망 4,336명(신규4명)
o 사망율 0.77%
o 일일 양성율 21.10%
o 최근 4주 양성율 18.48%
o UCI 사용율 11%
2. 겸임국 현황(누적) 2.10일자
o 아이티 29,888명 (사망 806명)
o 바하마 32,833명 (사망 753명)
o 앤티가바부다 6,853명 (사망 131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5,492명 (사망 39명)
o 도미니카연방 10,073명 (사망 53명)
3. 2.10.(목)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현황
o 2.9.(수) 주재국 보건 당국은 질병역학보고서(#692)를 통해 24시간 동안 총 11,929건 표본을 검사 (PCR : 1,605건 / 항원 : 10,324건)하고, 신규 확진자 1,395명, 사망자 4명 및 일일양성률 21.10%를 나타냈다고 발표함.
o 2.10.(목) 기준 백신 접종 현황
- 1차 접종 : 7,016,026명 / 2차 접종 : 5,826,518명 / 3차 부스터샷 : 2,101,913명
- 전체 접종 현황 : 14,986,446명
o 질병관리청 주간 역학 보고서(2022년 #1)는 2022년 1월 첫 주에 뎅기열 환자 57명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함. 또한 동 기간 동안 신생아사망 44명(2021년 2,558명), 모성사망 5명이 등록됨.
- 범미보건 기구(PHAO) 보고서에 따르면 도(공) 내 영아 사망은 인구 천 명당 32명이 생후 1개월 이내에 사망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이 수치는 아이티 신생아 사망률을 능가하는 수치라고 우려함.
- 한편, 도(공) 국립보건원(SNS)은 2022년까지 모성사망률(20%), 신생사 사망률(25%) 감소를 목표로 하는 '모성. 신생아 사망률 철폐 계획'을 발표함.
□ 경제
o 관세청(DGA)은 Haina 국제 항만터미널(HIT)에서 기증한 컨테이너 화물 검색용 방사선(X-Ray) 투시기 도입으로 Haina 항 컨테이너 일일 물동량이 40건에서 1천여 건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함.
- DGA Eduardo Sanz Lovatón 청장은 상기 최신 장비 설치로 관세청의 24시간 전자통관시스템 강화 기반을 조성하고, 통관 절차 간소화 및 밀수품 적발 등에 용이하게 활동될 것이라고 강조함.
* 컨테이너 화물 검색기 : 북미산 Rapiscan (Eagle P60-S) 제품으로 방사선(X-Ray)을 이용하여 화물 이송, 방사선 검출, 영상처리. 제어 등 여러 분야가 기술 장비임.
o 농업부는 국제 식량기구(FAO)와 아프리카 돼지열병(PPA) 통제를 위한 기술 협정에 서명함. 동 협정은 도(공) - 아이티 국가 간 국립 수의사 인력 양성, 보건 감시 시스템 및 가축 질병 역학 조사 역량 강화를 위해 도(공) 및 아이티 주재 FAO 간 3자 협력 사업임.
□ 정치.사회
o 2.9.(수) 이민청(DGM) Enrique García 청장은 Listin Diario 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경지역 아이티 특별입국증 시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함.
- Garcia 청장은 국경지역 아이티 국민 대상 특별입국증 시행령은 이민법(법령 285-04, 규칙 631-11) 하위 결의안(09-2021)으로 2021.10.6에 발효되었으며 첫 시행 예정일은 2022.1.27~28로 진행 중이었으나 아이티 정세 불안정으로 인해 잠정 연기한 상태라고 밝힘.
* 2.8.(화) Listin Diaio 지는 상기 결의안에 대한 시행 일자를 2022.2.27.(일)~28.(월)에 Pedernales 국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입국증 배포가 시작될 것이라는 지면 기사 보도를 유포하였고, 2.9.(수) DGM Garcia 청장이 신문사 대표를 방문하여 동 시행령에 대한 정책 설명 시간을 가지고 정정보도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됨.
o 2.9.(수) 내무 경찰부 Jusus Vasquez Martinez 장관은 물가 안정 및 Abinader 정부의 정치인 비리 및 부정청탁에 대한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지방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이 시위대는 야당 정치인의 자금으로 시위대가 조성되고 있다고 비판함.
- 한편, 2.9.(수) 대중투쟁(Falpo) 사회개혁 단체는 3.1.(화)~2.(수) 양일간 Duarte 주 San Francisco de Macorís 지역에서 물가 및 유가 안정을 위한 경제 지원을 촉구하는 시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o 국세청(DGII)은 2.8.(화) 언론을 통해 2022년 근로소득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발표한 이후 도(공) 의사협회(CMD)에서 강하게 반발하자 조세 법규(04-2022)에 따른 결의안(DDG-AR1-2022-00002) 조세 간소화 제도(RST)는 고소득 전문직의 원천징수율에 대한 이중과세가 아닌 RST의 적용을 받는 국민이 하나 이상의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관리상의 왜곡을 정규화 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고 과세 부담을 과중시키는 신규 조세 규정이 아니라고 부인함.
- DGII는 개인소득에 대한 원천징수 간이 세액률은 2017년 세법 개정이 후 변경된 사항이 없다고 부연함.
4. 겸임국
□ 아이티
o 2.9.(수) 아이티 경찰은 최저 인금인상 요구를 위한 시위대 해산을 위해 최루탄을 사용하여 무력으로 진압함.
- 상기 시위는 수출용 섬유 제조 산업 단지인 SONAPI(National Society of Industrial Parks) 앞에서 열렸으며, SONAPI 근로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시위대는 교통비 및 식료품 보조금 지원, 근로시간 8시간 준수 및 최저 임금(500쿠르드 - 1,500 구르듯, 약 미화 5~15불) 인상을 요구함.
- 아이티 노동자 자치센터(CATH) Fignolé Saint Cyr 사무총장은 아이티 최저 임금은 2년 동안 동결이었고, 주재국 노동법에 의하면 물가 상승률이 10% 상승하게 될 시 최저임금을 조정해야 하는 법률이 있다고 설명하고, 현재 아이티 물가 상승률은 연 24.6%라 강조함.
- Saint Cyr 사무총장은 노조원들이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투쟁으로 2.10.(목) 2차 시위가 예정되어 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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