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14[월]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현황(누적) 2.13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696

o 확진 569,446명 (신규422명), 사망 4,347명(신규4명)

o 사망율 0.76%

o 일일 양성율 5.70%

o 최근 4주 양성율 12.53%

o UCI 사용율 10%

2. 겸임국 현황(누적) 2.14일자

o 아이티 29,969명 (사망 807명)

o 바하마 32,931명 (사망 766명)

o 앤티가바부다 7,331명 (사망 134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5,499명 (사망 40명)

o 도미니카연방 10,414명 (사망 53명)

3. 2.14.(월)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현황

o 보건당국은 2.14.(월)부터 부모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동의서를 지참한 소아(137만 명) 대상 백신 접종을 학교 등 교육기관 및 예방접종 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히고, 도(공) 인구 70%의 백신 접종률을 달성하기 위해 교육부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보건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언급함.

□ 경제

o 전국 농산물 수입협회(Animpa) Pedro Espinal 회장은 주재국 쌀 생산비용 상승으로 쌀 생산성이 저하되고 동시에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로 정부 차원의 관심과 해결책을 위한 지원을 요청함.

- Espinal 회장은 2021년까지 쌀 생산 비용이 7,000페소였으나 2022년 현재 9,200페소로 약 30%가 증가했다고 언급하고 이 수치가 지속될 경우 쌀 생산량 붕괴와 농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파산이 도래할 것이라고 우려함.

o 2.13.(월) 중앙은행(BCRD)은 2022년 1월 기준 해외유입 송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발표하고 실업률은 2021년 12월 3.9%에서 2022년 1월 4%로 소폭 상승했다고 보고함.

□ 정치.사회

o 2.13.(일) Abinader 대통령은 산토도밍고 주요 시내 도로 중 하나인 Ave. Churchill 버스 전용차선 개통식에 참석함.

- Abinader 대통령은 버스 시승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탑승하여 버스 전용도로 운영을 시찰하고 동 신규 교통망 구축은 시내 교통 혼잡을 감소시키고 버스 정거장 및 지하철역을 연결하여 시민들의 이동 동선을 간소화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함.

- 동 전용도로 버스는 사단 운송 협회(Mochotran)가 Ave. Jacobo Majluta Azar에서 Ave. Enrique Jimenez Moya를 잇는 도로에 총 65개의 버스 정류장을 갖추고 운영을 시작함.

o 검찰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여성 살인 건수는 152건으로 전년대비 18명이 증가했다고 보고함.

- 상기 통계 자료에서는 지난 17년간 도(공) 내 여성 살인 건수는 3,049건이 등록되었으며 2011년에 233명으로 가장 높았고, 2019년 165명, 2020년 134명으로 보고함. 아울러 여성 단체는 젠더 폭력 퇴치를 위한 사회운동을 통해 여성 살인에 대한 개도 활동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여성 살인이 증가하는 데 우려를 표명함.

o 자원환경부(MMARN)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2월 현재 Samana 지역에서 혹등고래(ballena jorobadas)를 관찰하기 위해 유입된 관광객이 35,685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고 보고함.(2021년 32,984명)

- MMARN은 매년 Samana 지역 해역에는 2~3천 마리의 혹등고래가 북대서양에서 카리브해로 이동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7마리의 새끼 혹등고래가 태어났다고 설명하고 2022.1.15~3.31까지 Samana 해역에서 혹등고래를 관찰할 수 있다고 부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