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16[수]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현황(누적) 2.15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698

o 확진 570,236명 (신규534명), 사망 4,349명(신규2명)

o 사망율 0.76%

o 일일 양성율 14.07%

o 최근 4주 양성율 11.20%

o UCI 사용율 10%

2. 겸임국 현황(누적) 2.16일자

o 아이티 30,055명 (사망 809명)

o 바하마 32,972명 (사망 766명)

o 앤티가바부다 7,342명 (사망 134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5,508명 (사망 40명)

o 도미니카연방 10,669명 (사망 54명)

3. 2.16.(수)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현황

o 주재국 일간지 Listin Diario 지는 코로나-19 최근 4주간 양성률은 11.20%로 저조한 수치를 보이나 일부 지역(5개 주)에서는 일일 양성률이 20%의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함.

- 5개 주 일일 양성률 현황 : Santiago Rodríguez(29.09%), Monte Cristi(27.65%), San José de Ocoa(23.81%), Dajabón(22.78%), Espaillat(21.08%)

- 반면, 인구 밀집 지역인 Santo Domingo(10.66%), Santiago(14.55%), Distrito Nacional(15.06%) 다소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고 전함.

□ 경제

o 중앙은행(BCRD)은 소비자 물가 지수(IPC) 보고서를 통해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8.73%로 마감했다고 보고함. 항목별 물가 지수 변동 폭은 주택 부문 3.45%, 식료품 및 알코올 소비 부문 1.17% 및 운송비 부문 0.88%로 나타났다고 설명함.

- BCRD는 예상치 못한 일시적 외부충격(러-우크라이나 긴장으로 원유가격 급등,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원유가격 상승은 주재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더 길게 지속하고 있다고 부연함.

o 경제개발기획부(MEPyD) Miguel Ceara Hatton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국경 주둔군 철수로 2.15.(화) 국제 유가가 1배럴당 미화 91불로 3.61% 감소했다고 전하고 이는 유가 하락에 있어 긍정적인 신호라고 언급함.

- Ceara 장관은 도(공) 정부가 고유가로 인한 식료품 및 상품 가격 상승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유가 보조금을 150억페소를 지원한 바 있으며 2022.2월 현재까지 15억페소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함.

o Abinader 대통령 및 Luis Miguel de Camps 노동부 장관은 도(공) 제당 부문 근로자 최저 임금(일일 8시간 근무 기준)을 198페소에서 400페소로 102%를 인상하고 2022년 1월 급여부터 소급 적용할 것을 결정함.

- Camps 노동부 장관은 설탕 산업 분야에서 역사적으로 전례가 없는 파격적인 임금 인상을 단행했다고 언급하고 생산자 임금 이외에 관리직 및 설탕 제조 공장 근로자의 임금을 월 7,663페소(미화 135불)에서 15,000페소(미화 263불)로 97%를 인상한다고 설명함.

* Abinader 정부의 제당 부문 급여 인상 정책은 2022년 1월 중순, 미국 하원이 미국 소비를 위한 사탕수수 생산 과정에서 도(공)의 '강제 노동' 혐의가 포착된 보고서를 Biden 정부에 조사를 요청한 이후 나온 정책으로 관찰됨.

□ 정치.사회

o 내무경찰부가 운영하는 웹페이지 시민안전 전망대 포털은 2017년에서 2021년 6월까지 교통사고 사망률을 발표함. 동 기간 교통사고 사망 건수는 7,709건으로 남성이 88.5%(6,827건), 여성이 11.44%(882건)로 나타났으며 교통사고 밀집 지역은 산토도밍고, 산티아고 등 인구가 많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발생했다고 보고함.

o 도(공) 검찰청 통계분석국 자료에 의하면 2021년도 민.형사 사건 접수 건수는 142,000건으로 가정폭력 사건이 24,008건(61.86%)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고 보고하고 도난(23,307건) 협박(17,107건) 및 아동 청소년 보호법 위반(12,546건) 순으로 사건 접수를 처리했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