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5[금]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현황(누적) 2.24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707

o 확진 573,458명 (신규422명), 사망 4,363명(신규0명)

o 사망율 0.76%

o 일일 양성율 9.27%

o 최근 4주 양성율 6.56%

o UCI 사용율 7%

2. 겸임국 현황(누적) 2.24일자

o 아이티 30,336명 (사망 820명)

o 바하마 33,105명 (사망 771명)

o 앤티가바부다 7,435명 (사망 135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5,525명 (사망 42명)

o 도미니카연방 11,016명 (사망 57명)

3. 2.25.(금) 주요 언론 동향

□ 경제

o 국립 소비자보호원(ProConsumidor)은 주재국의 물가 상승 및 내수 공급 물량 부족으로 인한 기초생필품 매점매석 관리 강화를 시행한다고 발표함. ProConsumidor는 기업 또는 개인의 사재기 행위 적발 시 형법 제419조에 따라 검찰청의 수사 및 제재를 통해 형사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3개월간 집중 단속 시간으로 지정했다고 부연함.

o 산업통상부 대외무역국 보고서에 따르면 도(공)-러시아 간 2015~2021년 양국 간 무역 교류금액은 미화 6.64억불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재국 수출의 대 러시아 교역은 8.9%를 차지한다고 보고함.

□ 정치.사회

o 2.24.(목) Abinader 대통령은 러시아의 일방적인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주재국 성명을 발표함.

- Abinader 대통령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국제법을 준수하지 않고 우크라이나의 내정에 간섭함으로써 우크라이나 국민의 정치적, 문화적, 영토적 정체성을 존중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함.

- 러시아의 일방적인 침략은 국가 간의 평화공존에 대한 기본 규범을 위반하였으며 모든 인류를 위기에 처하게 했다고 언급하고 금번 러시아의 군사적 침공에 충격을 받고 있다고 강조함.

- 또한 UN Antonio Guterres 사무총장의 발언을 인용하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존과 주권을 침해하는 것은 명백히 UN 헌장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부연함. 세계 각국은 76년 전 '전쟁의 재앙으로부터 미래 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UN 헌장에 결의했으며, 작금의 러시아는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역사적이고 엄숙한 약속을 무시했다고 강조함.

- Abinader 대통령은 모든 인류는 평화를 누릴 자격이 있으며 각국의 지도자는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고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에서 군대를 철수하고 협상 테이블을 통해 갈등에 대한 외교적 해결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한다'고 언급함.

o 2.24.(목) 새벽 4시 Pedro Brand 지역(산토도밍고 시내에서 북쪽으로 29.1km 떨어진 곳에 위치)에 재활용 및 폐기물 처리 시설 설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발생함. 시위대는 도로를 봉쇄하고 타이어를 불태우는 등 과격 시위를 벌였고, 동 시위로 인한 지역 정전으로 학교 및 일부 상점은 문을 닫았음.

o 도(공)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차량으로 8시간 거리에 있는 Izium 시에 거주하고 있는 도(공) 국민 1명에 대한 체류를 확인하고 우크라이나 출국 및 신변안전 보호를 위한 영사협력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고 발표함.

o 2.24.(목) 도(공) Samana주 Las Terrenas에 휴가차 방문 중인 우크라이나 국민 10여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하는 거리 시위를 펼침.

□ 대외관계

o 도(공) 주재 주미국대사관 및 주유럽연합(EU)은 2.24.(목) Abinader 대통령의 러-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성명에 대해 지지를 표명함.

- 주미국대사관은 민주주의 단결된 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하고 세계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있어 Abinader 대통령의 성명에 박수를 보낸다고 언급함.

- 주유럽연합(EU)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세계 안보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러시아의 국제법 위반 행위에 맞서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도(공) 대통령의 성명을 지지한다고 게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