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05[화]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2년 4월 5일
- 3분 분량
1. 주재국 현황(누적) 4.4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746
o 확진 578,253명 (신규44명), 사망 4,375명(신규0명)
o 사망율 0.76%
o 일일 양성율 1.47%
o 최근 4주 양성율 0.88%
o UCI 사용율 4%
2. 겸임국 현황(누적) 4.5.일자
o 아이티 30,567명 (사망 833명)
o 바하마 33,313명 (사망 788명)
o 앤티가바부다 7,493명 (사망 135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5,549명 (사망 43명)
o 도미니카연방 11,891명 (사망 63명)
3. 4.5.(화) 주요 언론 동향
□ 경제
o 4.4.(월) 중앙은행(BCRD)은 2022년 경제활동 잠정 결과를 발표함. 월간 경제활동 지표(IMAE)에 의하면 도(공)의 2022년 1~2월 경제 성장률은 각각 6.3%, 5.8%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6.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 산업 부문별 경제 성장률은 △ 호텔 및 레스토랑(37.1%), △ ZF 제조업(10.2%), △건설업(4.8%), 지역 제조업(5.2%),△ 무역(9.6%), △ 운송 및 창고업(9.3%), △ 금융 서비스(7.7%), △ 에너지 및 수자원(7.5%), △ 통신(6.9%), △ 보건(6.3%), △기타 서비스(11.2%)로 각각 상승하였고 광물 분야는 -18.7%로 하락함.
- 2022년 1~2월 간 경제 지표는 △수출액(미화 20.16억불), △수입액(미화 45.10억불), △외화 보유액(미화 148.50억불), 해외유입 송금액(미화 15.53억불)로 나타남.
o 중미 통화 위원회(CMC) 보고서에 따르면 도(공)은 중미 국가(7개국) 중 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음 국가로 선정되었으며, 전년 대비 인플레이션은 9%로 나타났다고 보고함.
* 중미 6개국 인플레이션 동향 : △니카라과(7.8%), △ 엘살바도르(6.7%), △ 온두라스(6.4%), △ 코스타리카(4.9%), △ 과테말라(3.0%), △ 파나마(2.7%) 순임.
- CMD 보고서는 식료품, 주거, 교통비 표본은 중미 국가의 경제를 반영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국제 유가 불안정성과 기초 생필품 가격 상승이 중미 국가에 인플레이션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함.
- 한편, 도(공) 중앙은행(BCRD)은 4.4.(월) 월간 경제 지표 발표를 통해 국제 유가상승 (1배럴당 미화 100불) 및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예상보다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에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주재국의 2월 인플레이션은 8.98%로 상승했다고 발표함. (Listin Diario 인터넷판 기사)
o 세계은행(WB)은 도(공)의 장기 개발 계획 일환으로 전기에너지, 수자원, 주거, 보거 및 사회 보호 부분의 지속적인 발전 및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5년 상환 조건으로 미화 18억불 대출을 승인함. 또한 전력 부문 혁신을 위한 대출금 미화 4억불을 추가 승인함.(19년 상환 조건)
o 4.4.(월) 관광부 David Collado 장관은 2022년 3월 한 달간 6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유입되었다고 발표하고 이 수치는 5만명의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 관광객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동기 대비 197% 상승한 수치라고 언급함.
- Collado 장관은 2022년 1사분기 해외 유입 관광객 수는 17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82명이 증가하였으며 2022년 도(공) 방문 관광객 수는 700만명 이상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강조함.
□ 정치.사회
o 4.4.(화) 국회 Alfredo Pacheco 하원 의장은 산업통상부 Ito Bisono 장관, 도(공) 산업 협회(AIRD), 전국 농업 생산자 연맹(Confenagro) 및 축산협회(ADG) 장을 접견하고 주재국 생산자 협회에서 제출한 수입 식료품(67개 품목, 6개월)에 대한 관세 철폐 개정 제안서를 전달받음.
- 상기 회동을 통해 Pacheco 하원 의장은 정부 대표 및 주재국 생산자 협회 대표자의 입장을 청취하고 수입 식료품 관세 철폐안에 대한 국회의 제2차 심의를 통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언급함.
o 중앙 선거위원회(JCE) Román Jáquez Liranzo 위원장은 선거법 개정에 관한 TV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하여 표현의 자유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정당 및 단체의 선거운동법(33-18)', '선거제도 구성법(15-19)'에 관한 선거법 개혁에 집중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국회에 요청함.
- Liranzo 위원장은 법률 33-18의 40개 항목, 15-19의 79개 항목이 선거인단 수정 제안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고, 이 상기 두 법안이 개정되지 않을 경우 부조화된 법률로 고착될 것이라고 우려함.
* 헌법재판소는(TC)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5개 조항에 대해서 위헌을 판결한 바 있음.
□ 한국 및 대북 관계
o 서울발 EFE 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대한민국은 주적이 아니라고 언급하고 남한이 북한에 선제공격을 가할 경우 핵무기로 대응하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는 담화문을 발표함.
- 김여정 부부장의 강경 발언은 4.3.(일) 대한민국 서욱 국방부 장관의 '선제 타격' 발언을 맹비난하며 한국군이 북한에 대해 군사적 행동을 취하지 않는 한 남한을 표적으로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북한 중앙 통신(KCNA)을 통해 언급함.
- 대한민국 통일부는 4.4.(월) 북한에 지역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함.
- 한편, 북한은 팬데믹으로 고립되어 있는 상황에서 대화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2021년 1월에 무기 현대화 계획을 승인함. 이는 2022년 1월 12건의 발사체 시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주 3.25.(금)에 첫 대륙간 탄도미사일(ICBRM)을 실험한 바 있음. 위성 사진으로 본 북한은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에 대한 시험을 할 수 있다고 시사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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