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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9[화]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현황(누적) 4.18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760

o 확진 578,789명 (신규15명), 사망 4,375명(신규0명)

o 사망율 0.76%

o 일일 양성율 3.78%

o 최근 4주 양성율 0.93%

o UCI 사용율 3%

2. 겸임국 현황(누적) 4.19.일자

o 아이티 30,594명 (사망 835명)

o 바하마 33,411명 (사망 789명)

o 앤티가바부다 7,539명 (사망 135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5,559명 (사망 43명)

o 도미니카연방 11,988명 (사망 63명)

3. 4.19.(화)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및 보건 동향

o 4.18.(월) 도(공) 피부외과 연구소(IDCP) Barhona 남부지부 Polibio Batista 병원장은 피부 질환으로 방문하는 환자 중 20%의 환자가 옴 질환자로서 일일 2~3건의 환자를 돌보고 있다고 언급하고 주재국은 옴에 대한 진단 능력 및 치료법을 보유하고 있어 올바른 위생 조치로 질병을 통제할 수 있다고 확신함.

- 4.18.(월) 주재국 보건부는 아이티에 옴과 유사한 피부질환자의 발병 사례를 근거로 국경지역을 중심으로 역학 경보를 발령한 바 있으며 옴과 유사한 증상이 발현될 경우 민간요법 등의 치료법을 자제하고 인근 병원 및 보건소를 방문하여 전문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함.

□ 경제

o 4.19.(화) Listin Diario 지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제 타격" 제하 기사를 통해 내수 상품 가격이 부활절 연휴가 끝난 4.18.(월)에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함.

- 4.18.(월) 블룸버그 통신은 옥수수(2.97%), 밀(2.20%), 대두(1.68%), 귀리(1.22%), 목화(1.81%)가 각각 상승했으며 유가는 1 배럴당 107달로(WTI), 브렌트 유는 1 배럴당 113달러로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함.

- 중미 통화 위원회(CMC) 자료에 따르면 도(공)의 3월 연 인플레이션율은 9.05%로 중앙은행(BCRD)이 설정한 목표 범위(4±1%) 보다 2배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하고 2022년 1분기 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식료품비(30.6%), 교통비(23.2%), 주거비(13.5%)가 상승했다고 분석함.

- 국제통화기금(IMF) 금융 전문가는 중남미 주요 경제의 인플레이션은 코로나-19 전염병과 러-우크라이나 전쟁의 외부 충격을 겪은 후 15년 만에 최고점에 도달했으며, 물가 상승률 체감은 개발도상국 및 저소득층에서 먼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함.

o 4.18.(월) Abinader 대통령은 건설 노동조합 및 건설사 대표이사를 접견하는 자리를 통해 건설 부문 근로자의 최저 임금을 24% 인상한다고 발표하고 5.1.부터 21%, 10.1부터 추가로 3% 인상을 시행할 것이라고 언급함.

- Abinader 대통령은 코로나-19 여파 및 국제 정세 불안정으로 인해 임금 인상에 대한 고심이 많았으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건설 부문 생산성 개선을 위한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하고, 사회 각 분야의 건전성 및 재분배를 통한 경제 성장의 기반을 다져야 할 시기에 건설 부문 최저 임금 인상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설명함.

- 한편, 중소 건설기업 협회(Copymecon) 및 도(공) 주택 건설업 협의회(Acoprovi) 협회장은 Abinader 정부의 건설 부문 최저 임금 인상 정책은 국제 정세를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정책으로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언급하고 건설 부문 원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인건비 증가는 주택 시장 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함.

□정치.사회

o 검찰청(MP) 통계분석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주재국의 2022.1~2월 간 가정 내 폭력, 성폭력으로 인한 민원이 6,333건 접수됐으며, 신체적 폭력(2,644건), 언어폭력(3,612건), 상속분쟁(77건)으로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보고함.

- 검찰청은 피해자의 민원이 접수되는 즉시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24-97, 309-4조)에 따라 2차 가해자 제재 강화를 위해 피해자에 대한 접근 금지령을 발령하고 상기 법을 위반할 경우 10년 이상 징역에 처한다고 강조함.

o 비상운영센터(COE)는 지난 4.17.(일)부터 내린 호우로 이재민 230명 발생, 가옥 46채 침수, 상수관 25개가 파손되었다고 보고함. 상수관 파손으로 인해 31만 가구에 식수 공급이 중단되었으며 갑작스러운 홍수로 도심 및 교외 지역 도로가 침수되고 하천 및 강유 역이 범람하고 있어 홍수 피해에 대비하여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함.

- 4.19.(화) Santo Domingo를 포함한 12개 주에 황색경보, Azua, El Seibo를 포함한 5개 주에 녹색 경보를 발령함.

- 한편, 보건부 Eladio Perez 공중 보건 차관은 호우로 인한 수질성 전염병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가정 내 보건 및 식품 위생 관리를 통해 식중독 등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보건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함.

o 4.18.(월) 비상운영센터(COE) Juan Manuel Mendez 청장은 부활절 주간 사건 사고 공식 통계를 발표함. 2022년 부활절 연휴 기간 중 사건 사고로 34명이 사망하였고 이중 18명은 오토바이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언급하고 2021년 부활절 연휴 사망자 등록건수(25명) 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함.

- Mendez 청장은 △ 오토바이 교통사고 18명, △ 익사 4명, △ 승용차 교통사고 3명, △ 질식사 9명으로 Santo Domingo, Puerto Plata 및 La Altagracia 지역 등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에 사이에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함.

□ 대외관계

o 주 캐나다 도(공) 대사관 Michelle Cohen 대사는 캐나다 오타와에서 "외국인 경험 관점에서 도(공) 투자를 위한 장점"으로 경제 세미나를 개최함. Cohen 대사는 동 세미나에 전 주도(공) 미국 대사관 Robin Bernstein 대사를 특별 초청하여 도(공) 대사로 역임하면서 미국 내 투자 기업 유치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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