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26[화]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현황(누적) 4.25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767

o 확진 579,141명 (신규27명), 사망 4,376명(신규0명)

o 사망율 0.76%

o 일일 양성율 1.18%

o 최근 4주 양성율 0.96%

o UCI 사용율 2%

2. 겸임국 현황(누적) 4.26.일자

o 아이티 30,640명 (사망 835명)

o 바하마 33,488명 (사망 789명)

o 앤티가바부다 7,571명 (사망 135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5,562명 (사망 43명)

o 도미니카연방 12,011명 (사망 63명)

3. 4.26.(화)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및 보건 동향

o 질병관리청(DIGEPI) 역학 보고서(Boletin #13)에 따르면 2022년 4월 현재 뎅기열 감염자 수는 999명으로 2021년(347명) 동기 대비 3배가 증가했으며, 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함.

- DIGEPI는 최근 많은 비와 더위로 이집트 숲모기 개체 수가 증가하여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관찰된다고 언급하고, 가정 내 수질 관리 및 외출 시 긴팔 착용 및 모기 퇴치제 사용을 권고함.

o 도(공) 의사협회(CMI) Waldo Ariel Suero 전 회장은 주재국에 소아 감염병(Hepatitis)이 발생하고 있으며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주의를 기울일 것을 보건 당국에 촉구함.

- Suero 전 회장은 영국, 스페인, 이스라엘 및 미국에서 소아 환자(2~16세) 169명이 감염병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상기 환자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인구로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언급하고 열을 동반한 구토 증세 등이 발현될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함.

□ 정치.사회

o 4.25.(월) Cibao 지역을 중심으로 통일 투쟁 전선 연합(FLUP) 등 시만단체가 주도한 민생 안정을 위한 대 정부 시위가 발생했으며, Cienfuegos 및 Los Ciruelitos 지역에서는 도로를 봉쇄하고 타이어에 불을 지르는 등 과격 시위가 발생함.

- 상기 시민단체는 시위 현장에 군 병력을 배치한 Abinader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금일 4.26.(화) 오전 6시부터 파업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언급함.

o 4.25.(월) 도(공) 교직원 협회(ADP) Eduardo Hidalgo 회장은 교육부가 제시한 교직원 임금 인상 10% 제안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히고, 교직원 복지 및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한 5.1.(일) 노동절 행진에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함.

o 주재국 산토도밍고 중국인 밀집 지역인 Barrio Chino 철물점에서 중국인 1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함.

- 4.22.(금) 철물점에서 근무 중인 도(공) 고용인 Francelis Furcal(30세, 여)은 직장 내 폭력과 갑질 행위에 화가 칼로 중국인 관리인 복부를 찔러 상해를 입혔고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한 사건이 발생함.

- 주재국 경찰청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가해자로 지목된 Furcal에게 자진 출두하여 조사를 받을 것을 촉구함.

* 상기 사건은 철물점 CCTV로 녹화된 동영상이 언론사에 배포되면서 이슈화되었음.

4. 겸임국

□ 아이티

o 4.25.(월) 개발 지원 사업 감시단(BMPAD)은 최근 아이티 내 석유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수도 포르토프랭스 주요 주유소에 사재기 인파가 몰리고 있으며, 거리에 이동 차량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아이티 내 석유 등 연료 공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석유 수입업체를 통해 재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함.

- 한편, 아이티 민간 항공사 Sunrise Airways는 성명을 통해 포르토프랭스 국제공항의 석유 연료 부족으로 Cap Haiten, Les Cayes 및 Jeremie 국내선 항공편 중 일부 노선을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다고 발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