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29[금]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현황(누적) 4.28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770

o 확진 579,314명 (신규66명), 사망 4,376명(신규0명)

o 사망율 0.76%

o 일일 양성율 4.63%

o 최근 4주 양성율 1.00%

o UCI 사용율 0%

2. 겸임국 현황(누적) 4.29.일자

o 아이티 30,640명 (사망 835명)

o 바하마 33,488명 (사망 789명)

o 앤티가바부다 7,571명 (사망 135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5,562명 (사망 43명)

o 도미니카연방 12,011명 (사망 63명)

3. 4.29.(금) 주요 언론 동향

□ 경제

o 경제개발기획부(MEPyD) Miguel Ceara 장관은 주재국 사회보장 시스템에 등록된 고용 지표를 토대로 2019년 대비 11,600개 이상 신규 고용이 증가하였고 코로나-19 이전으로 고용이 회복되고 있다고 언급함. 또한 2020년 12.20~현재까지 10여 차례 임금 조정을 통해 물가 상승의 영향을 감소시킨 지표들을 산출할 수 있었다고 강조함.

- 2022년 1분기 재정 수입은 370억 페소로 증가하여 GDP 대비 -0.1%의 재정 적자가 발생함. 아울러 불필요한 지출을 억제하고 식료품 지원 등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재정 지출을 강화했으며 2022년 경제 성장률은 5%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정치.사회

o 4.28.(목) 대통령궁 앞에 모인 Ave. Charles de Gaulle 운수조합원들은 버스 전용 차선제로 인하여 Carro Publico 운행을 금지한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로 궐기함.

- 운수조합원들은 교통 당국이 불법 운행을 막기 위한 단속에서 최루탄 등 무력으로 대응하고 있어 부상자(5명)가 발생했다고 언급하고 가두시위를 강행함.

o 전국 노동조합 연맹은 5.1.(일) 노동절을 맞이하여 산토도밍고 시 곳곳에서 노동자 권익 향상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함.

- 4.28.(목) 도(공) 의사협회(CMD)는 의료 서비스 및 의료인 사회 보장법 강화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하고 5.1.(일) Parque Enriquillo를 시작으로 산토도밍고 중심지까지 가두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밝힘.

- 전국노동자연맹(CNTD) 등 3개 노동조합 단체는 인플레이션 대비 낮은 임금에 대한 국가적인 임금 인상 정책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Plaza Mauricio Báez를 시작으로 거리 행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언급함.

o 4.28.(목) 현대혁명당(PRM)은 대통령 경선 후보자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José Ignacio Paliza 대통령실 행정부 장관 및 Carolina Mejía 산토도밍고(D.N) 시장이 PRM 대통령 후보 경선자로 등록했다고 발표함.

o 아이티 외교부 장관을 역임한 Claude Joseph 전 장관은 도(공) 이민청 직원이 외국인(아이티인)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하고 주재국 이민 당국에 진상 조사를 요청하는 문구를 게재함.

- 4.28.(목) 도(공) 이민청(DGM)은 상기 영상에 등장한 이민청 직원을 조사 중이라고 밝히고, 어떠한 경우에도 인권을 무시하는 행위는 없어야 한다고 강조함. 다만 주재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당국의 이민법을 준수하고 출입국 관리에 있어 공무 집행 방해에 대한 행위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함.

4. 겸임국

□ 아이티

o 4.27.(수) 아이티 시민 보호국은 성명을 통해 4.24.(일)부터 시작된 아이티 범죄조직 간의 세력 다툼으로 사망자 20명, 부상자 20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함.

- 아이티 시민 보호국은 4.24.(일)~ 27.(수)까지 범죄 조직 Chen Mechan과 400 Mawozo 간 무력 충돌로 인해 포르토프랭스 북부 지역의 가옥 12채가 전소되고 수 천여 명의 이주민이 발생했다고 언급함. 아울러 동 소요 사태로 2021년 발생한 Martissant 지역 충돌 사태로 남부 지역 도로가 차단되었듯이 북부 지역 도로가 차단될 우려가 있다고 부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