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13[금]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현황(누적) 5.12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784

o 확진 580,273명 (신규72명), 사망 4,376명(신규0명)

o 사망율 0.75%

o 일일 양성율 3.915%

o 최근 4주 양성율 1.35%

o UCI 사용율 0%

2. 겸임국 현황(누적) 5.13.일자

o 아이티 30,713명 (사망 835명)

o 바하마 33,830명 (사망 800명)

o 앤티가바부다 7,721명 (사망 137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5,600명 (사망 43명)

o 도미니카연방 12,685명 (사망 63명)

3. 5.13.(금) 주요 언론 동향

□ 경제

o 도(공) 자동차 유통협회(Anadive)는 5.25.(수)~29.(일)까지 산토도밍고 Sans Souci 항만 터미널에서 제41회 자동차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Anadive César De los Santos 회장은 주재국 수입 차량의 80%가 중고차로서 2021년 자료를 기준으로 총 수입차 10만 대 중 중고차가 82,213대, 신형 수입차는 18,030대로 20%를 차지했다고 언급함.

- 상기 박람회를 통해 주재국 자동차 유통 업체(46개)가 참여하여 수입차량에 대한 홍보를 펼칠 예정이며, 구매 희망자에게는 자동차 구입금액의 90% 융자가 가능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 정치.사회

o 주재국 화물 운송업체는 아이티 내 치안 불안 및 납치 사건 증가로 인해 도(공) - 아이티 간 국경 지역을 오고 가는 화물 운송을 거부한다고 발표하고, 양국 간 교역에 필요한 화물 운송은 도(공) 국경까지 이동 및 하역 작업을 마치고 아이티 운송 업체가 인계받아 운송할 예정이라고 밝힘.

- 아이티 운송 업체는 자국 내 범죄 조직은 민간인 납치뿐만 아니라 화물 운송 차량, 탱크로리 등을 강탈하고 있어 치안 불안의 심각성으로 호소함.

o 5.12.(목) 농업부 Limber Cruz 장관은 5.11.(수) Cibao 지역을 강타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중북부 지방을 방문하고 피해 농민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함.

- Cruz 장관은 Cibao, Puerto Plata 등 중북부 지역(5개 주)에 강풍, 우박 및 태풍으로 가택 침수, 바나나 농장 및 가금류 농장이 유실되고 농작물 작황에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물가 안정연구소(INESPRE) 통한 바나나(Platanos) 구입 및 농업 은행의 저금리 융자 등을 통해 피해 농민을 지원하기로 약속함.

o 5.12.(목) 외교부(MIREX) Jetzel Román 영사서비스 및 이민국 차관은 아이티에서 피랍된 Metro 여객 버스 피랍자 석방을 위해 외교적 조력은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나 범죄 조직과의 금전적 협상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함.

o 주재국 야당 도미니카 해방당(PLD) 소속 변호사협회는 산티아고 Abel Martinez 시장을 PLD 대선 후보로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함.

- 상기 협회 변호사 75% 이상의 지지를 얻은 Abel Martinez 시장은 2022. 10월 내부 경선을 위한 지지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됨.

* Abel Martinez는 산티아고 검찰청 검사 출신으로 국회 하원을 6년간 역임하고 현재는 Santiago de los Caballero 시 시장을 맡고 있음.

4. 겸임국

□ 아이티

o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Tabarre 지역의 '국경 없는 의사회'는 4.27.(일)에서 5.7.(토)까지 범죄 조직 간 무력 충돌로 외상 입원 환자가 4월 중순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언급하고 현재 96명의 외상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나 의료 인력 부족 및 병상 포화로 인해 의료 붕괴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호소함.

- 국경 없는 의사회 Mumuza Muhindo 조정관은 무력 충돌 발생 지역의 의료기관 5개가 폐쇄되고, 다른 2개의 사립 병원은 직원 1명이 납치된 후 문을 닫아 부상자가 Tabarre 지역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환자 대부분이 집중 치료 환자로서 의료 지원 한계에 도달했다고 부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