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18[수]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현황(누적) 5.17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789

o 확진 580,791명 (신규130명), 사망 4,377명(신규1명)

o 사망율 0.75%

o 일일 양성율 5.52%

o 최근 4주 양성율 1.52%

o UCI 사용율 0.2%

2. 겸임국 현황(누적) 5.18.일자

o 아이티 30,725명 (사망 835명)

o 바하마 33,989명 (사망 801명)

o 앤티가바부다 7,795명 (사망 137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5,622명 (사망 43명)

o 도미니카연방 13,116명 (사망 63명)

3. 5.18.(수)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및 보건 동향

o 주재국 감염 내과 전문의는 최근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양성 사례 증가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지침 재개의 필요성을 강조함.

- 한편, 보건부 Daniel Rivera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는 경미한 수준으로서 크게 염려할 사안은 아니라고 언급하고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함.

□ 경제

o 중앙은행(BCRD)는 2022.1~4월 해외송금 유입액은 총 미화 32.06억불로 2021년(미화 34.59억불) 동 기간 대비 미화 2억불이 감소했다고 발표함.

- BCRD는 2022년 4월 해외에서 유입된 송금액은 미화 8.09억불로 전월대비 8.89% 감소함. 이는 미국 노동 시장 여건 둔화로 주재국 해외송금액의 85.2%가 미국에서 유입되고 있는바 도(공)의 송금 흐름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함.

□ 정치.사회

o 5.17.(화) 경제사회이사회(CES)를 방문한 Abinader 대통령은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개헌(Reforma de la Constitución)은 정당 및 사회단체의 합의의 산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행정부가 독단적으로 처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 Abinader 대통령은 개헌의 취지는 검찰청(MP), 중앙 선거위원회(JCE) 및 회계 감사원(Cámara de Cuentas) 등 독립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야당과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부연함.

o 5.17.(화) 국회 상원에서는 1차 심의를 통해 공공자원 관리, 사회 기반 시설 사업의 운영 및 법적 보호를 위한 공공 신탁 법안을 승인함. 상기 법안은 2차 심의를 통해 승인이 확정될 경우 하원으로 이관될 예정임.

-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또는 수입 상품 구매 시 세금 면제(ITBIS)에 관한 법안이 승인됨.

4. 겸임국

□ 아이티

o 5.17.(화) UN 인권위원회 Michelle Bachelet 위원장은 4.24.(일)에 발생한 범죄 조직 간 무력 충돌은 '극단적 폭력'이라고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함.

- UN 보고서에 따르면 상기 충돌로 민간인 92명, 범죄 조직원 96명을 포함해 최소 188명이 사망했으며, 실종 12명, 부상 113명, 납치 49명이 발생했다고 보고함.

- Bachelet 위원장은 상대 조직원에 의한 미성년자 살해, 아동 강간 등이 보고 되었다고 언급하고 실제 사망자 수는 더 많을 수 있다고 우려함.

- 또한 아이티 경찰과 사법부의 기능 마비로 "무정부 상태를 부채질했다"라고 강조하고 아이티 내 폭력 사태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표명함.

- 아울러 아이티 정부는 조속히 법치를 회복하고 무장 폭력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며 범죄 단체의 정치적, 경제적 조정자를 색출하여 강력한 사법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