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27[금]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현황(누적) 5.27.(전일 오전 10시 기준)

ㅇ 확진 582,693명(신규 500명)

ㅇ 일일 양성률 8.62%

ㅇ 최근 4주 양성률 2.91%

2. 주재국 주요 기사

ㅁ 코로나19 및 보건 동향

ㅇ 주재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5일 324명, 5.26일 500명 수준으로 뚜렷한 확진자 증가 추세가 관측되며, 5월 초 2천여 건 수준이던 일일 코로나19 선별진료 횟수 역시 8천여 건으로 큰 폭으로 확대됨.

ㅇ 주재국 보건부는 올해 1-4월 확진자 검체 중 34건의 표본에 대해 변이 분석을 수행했으며, 분석결과 오미크론 하위 변이와 델타 변이는 34건 중 27건(약 80%) 수준으로 수도권에서는 주로 델타 변이가, 지방에서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우세종인 것으로 보고함.

ㅇ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1-5월) 주재국 내 뎅기열 감염 사례는 총 1,623건, 사망자 8명으로 집계 중이며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인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

ㅁ 경제

ㅇ Luis Abinader 대통령은 5.26(목) Pedernales주를 방문해 70억 페소(약 1.3억 미불)규모인 Cabo Rojo 항구 기공식에 참석했으며, 동 사업은 크루즈 정박을 위한 항구를 비롯해 호텔/리조트 운영을 위한 상하수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고 향후 관광단지 조성 시 5천 명 이상의 직간접 고용이 창출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전망함.

ㅁ 사회

ㅇ 기상청은 오는 6.1(수)부터 11.30일까지 대서양, 카리브, 멕시코만의 태풍 시즌이 시작된다고 발표하고 해상에서는 여름 동안 라니냐 현상(이상 저온)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19개의 태풍 형성을 전망함.

- 한편, 기상청과 응급지원센터는 수도권을 포함한 4개 주에 대해 호우 녹색 경보를, 산띠아고, 라베가 등 10개 주에 대해 황색 경보를 발령했으며 5.27(금) 역시 뇌우와 강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고 밝힘.

3. 겸임국 주요 기사

ㅇ (아이티) EFE 통신은 4월부터 이어진 범죄조직간 세력다툼이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위험을 피해 대피했던 수천명의 주민들 중 일부가 폐허가 된 자택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전함.

- UN집계에 따르면 이번 세력다툼으로 최소 188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에 시민들은 언제 다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