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24[금]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2년 6월 24일
- 2분 분량
1. 주재국 현황(누적) 6.23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826
o 확진 600,410명 (신규941명), 사망 4,383명(신규0명)
o 사망율 0.73%
o 일일 양성율 21.08%
o 최근 4주 양성율 11.08%
o UCI 사용률 5.5%
2. 겸임국 현황(누적) 6.24.일자
o 아이티 31,226명 (사망 837명)
o 바하마 35,755명 (사망 816명)
o 앤티가바부다 8,590명 (사망 141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5,941명 (사망 43명)
o 도미니카연방 14,781명 (사망 67명)
3. 6.24.(금) 주요 언론 동향
□ 경제
o 소비자보호 위원회(Pro Consumidor) Eddy Alcántara 위원장은 주재국 내 불법 주류 제조 및 판매 행위를 한 개인 또는 사업체 감시 강화를 계속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불법 주류 제조는 범죄 행위에 해당되며 불법 주류 제조로 적발된 기업은 사업 정지뿐만 아니라 사업 재개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고 언급함.
□ 정치.사회
o Abinader 행정부 언론법 개정 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언론인 및 변호사로 구성된 언론위원회를 조직함.(대통령령 333-22)
- 반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기 위한 언론법 수정은 언론계 및 정치계의 반발이 예상되며 Raquel Pena 부통령 및 국가 청렴윤리청(DIGEIG) Milagros Ortiz Bosch 청창(PRM 소속)은
언론법 개정에 대한 반대 의사를 시사함.
- 미주언론 협회(SIP)는 사이버 공간을 포함하여 명예 훼손의 범죄적 성격을 비판하고 정치 지도자를 과도하게 보호하는 주재국 정부의 사이버 범죄 근절 법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
o 6.23.(목) 대통령궁 성명에 따르면 도(공) 출신 아이티 범죄조직 "Ti Lapli' 소속 Molaai Ortiz Mieses 조직원은 주재국 중앙 선관위에 등록된 도(공) 국적자(본명 : Luis Alejandro Ortiz Mieses, 1988년생)로 동일인임을 확인하고, Mieses는 2013년 경 사법부를 통해 납치 혐의를 받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함.
- 한편, 주재국 국가 정보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티 범죄조직 내 기타 도(공) 국적의 조직원 활동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이며 아이티 경찰청의 보고는 신뢰할 수 없는 정보라고 표명함.
o 6.23.(목) 산티아고 국민임대주택 건설 현장에 지반이 붕괴되어 건설 노동자가 매몰된 사건이 발생함. 주재국 구조 당국은 합동 구조반을 조직하고 매몰된 공사 노동자 3명(아이티 국적)을 구조하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함.
4. 겸임국
□ 아이티
o 6.23.(목) 아이티 경찰 노조는 2022년 상반기 범죄조직과 교전을 펼쳤던 경찰관 30여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하고( 총상 사망 : 28, 부상 : 20명) 경찰 보호 장비 없이 폭력에 대항하고 있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경찰관 이직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함.
- 국가 인권 수호 네트워크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6월 이후 아이티 경찰관 44명이 사망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11개의 경찰서가 범죄조직으로부터 공격받았다고 발표함
- UN 보고서에 의하면 아이티 폭력 범죄 증가로 2022년 상반기 납치(500건, 2021년 대비 36% 증가), 살인(782건)이 발생했으며 아이티 인구 1,000명당 경찰관 수는 2명으로 매우 저조하다고 보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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