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6[수]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현황(누적) 7.5.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838

    o 확진 612,548명 (신규967명), 사망 4,383명(신규0명)

    o 사망율 0.72%

    o 일일 양성율 21.70% 

    o 최근 4주 양성율 13.82%

    o UCI 사용율 5.5%

2. 겸임국 현황(누적) 7.6일자

   o 아이티 31,677명 (사망 837명) 

   o 바하마 36,114명 (사망 820명)

   o 앤티가바부다 8,665명 (사망 141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6,193명 (사망 43명)

   o 도미니카연방  14,852명 (사망 68명)

3. 7.6.(수)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및 보건 현황

  o 7.5.(화) 보건부는 주재국 내 원숭이 두창 감염 의심 환자가 처음으로 발견되었다고 밝히고 동 환자에 대한 격리 치료 및 확진 여부를 판명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함.

   - 보건 당국은 상기 원숭이 두창 감염 의심 환자는 미국에서 입국한 도(공) 국적자로 Doctor Ramón de Lara 병원에 입원하여 격리 중이며 해당 환자와 대인접촉한 사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언급함.

   □ 경제

o 7.5.(화) 관세청(DGA) Eduardo Sanz Lovatón 청장은 '24시간 물류 전자통관시스템'을 통해 징수된 일일 관세 수입액은 10억 페소로서 2022년도 상반기 소관 세수액은 250억 페소를 달성했다고 발표하고 향후 도(공)이 중남미 물류 허브 국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함.

  - Lovatón 청장은 관세청 통관 화물의 17%는 전자통관 시스템을 통해 처리하고 있으며 기존 3만 개의 컨테이너 물량을 처리할 경우 6~7일 정도 소요되었으나 전자통관 시스템을 구축한 후 1일(24시간) 내에 동일한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다고 언급함.

  o 7.5.(화) 산업통상부 Victor Bisono 장관은 언론인 인터뷰를 통해 정부가 시행한 67개 수입품에 대한 관세 철폐(Ley de Tasa Cero) 정책 이후 주재국 기초 생필품 가격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언급함.

   - Bisono 장관은 관세 철폐 정책이 빵, 파스타, 밀, 옥수수 및 콩과 같은 식량 제품에서 공급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강조하고 주재국은 원자재 수입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아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내 생산성 강화를 통해 물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부연함.

  o Banco de Reservas 은행은 7월 한 달 동안 '2022년 주택박람회'를 개최함. 동 박람회 기간 동안 주택 구매자에게 주택 구매 금액의 90%까지 융자(상환기간 20년)가 가능하고 주택 담보대출 금리를 9.81%로 제공한다고 밝힘.

  * 2022년 주택박람회(Expohogar Banreservas 2022) : 주재국 내 주택 구입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를 위한 정보 제공 및 금융 지원을 위해 상기 박람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음.

  □ 정치.사회

o 7.5.(화) 국회 하원에서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및 전문가 양성에 있어 고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등교육과학기술부(MESCyT) 산하의 '장학 재단 지원처' 창설 법안을 승인함. 또한 도(공)의 담배 및 시가 문화유산 선정 법안을 승인하였으며 상기 두 법안은 상원으로 이관됨.

4. 겸임국

   □ 아이티

  o 아이티 Ariel Henry 총리 및 Moise 전 대통령 가족은 Moise 전 대통령 서거 1주년을 맞이하여 아이티 내 사법 기관의 수사가 교착상태에 머물고 있다고 비판하고 암살 관련 수사에 대하여 유엔에 도움을 요청함.

   - EFE 통신은 Moise 전 대통령이 암살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암살 계획을 도모한 배후 세력에 대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이는 아이티 위기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보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