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8[금]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2년 7월 8일
- 3분 분량
1. 주재국 현황(누적) 7.7.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840
o 확진 614,707명 (신규1,079명), 사망 4,383명(신규0명)
o 사망율 0.71%
o 일일 양성율 21.53%
o 최근 4주 양성율 14.65%
o UCI 사용율 4.8%
2. 겸임국 현황(누적) 7.8일자
o 아이티 31,767명 (사망 837명)
o 바하마 36,133명 (사망 821명)
o 앤티가바부다 8,681명 (사망 142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6,254명 (사망 43명)
o 도미니카연방 14,852명 (사망 68명)
3. 7.8.(금)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및 보건 현황
o 질병관리청(DIGEPI) 주간 역학 보고서 23주 차(Boletin #23)에 따르면 6.11.(토)까지 등록된 뎅기열 감염자는 2,190명, 사망자 11명으로 집계됐다고 보고하고, 2021년 동기 대비 감염자 240% 증가했다고 명기함.
□ 경제
o 중앙은행(BRCR)은 2022년 5월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하였고 2002년 1~5월 누적 경제성장률은 전년대비 5.6%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금융당국은 전 세계적으로 고 인플레이션 및 기준 금리 인상 방향을 고려할 때 국제기구 등 세계 경제 성장률을 4.4%에서 3.6%로 하향 전망으로 수정하고 있는 반면 주재국의 경제 성과는 세계적 불확실성의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경제 회복력 및 동력이 반영된 요인이라고 평가하고 하반기에 공공 및 민간 투자 흐름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함.
- 1~5월 산업 부문별 경제성장률은 △호텔 및 요식업(35%), 서비스업(10.9%), 보건(9.4%), 운송 및 창고업(8.3%), 공공행정(8.5%), ZF 제조업(7.9%), 무역업(7.2%), 금융 서비스업(6.5%)으로 나타남.
o 산토도밍고 기술대학(INTEC)의 Rafael Espinal 경제학자는 도(공) 페소는 유로화 및 달러화 대비 평가절상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고 금융당국의 발 빠른 기준금리 인상 정책과 안정적인 외화 보유고(미화 145억 불)를 통해 시장 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 달러화 예금보다는 페소화 저축 및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를 분산 시킬 것을 권장함.
- 2022년 1월 현물 시장 기준 주재국 외국 통화 환율은 미화 1불->57.52페소, 유로화 1유로 -> 65.09 페소였으나 7월 6일 기준 미화 1불-> 54.94페소, 유로화 1유로 -> 55.68페소 유로화 환율이 약세를 보이고 있음.
□ 정치.사회
o 7.7.(목) Abinader 대통령은 주재국 자원환경부 장관에 현 경제개발기획부 Miguel Ceara Hatton 장관을 공식 임명하고, 경제개발기획부(MERyD) 장관에 Pavel Isa Contreras 공공투자계획 차관을 동 기관 장관으로 임명함.
* 6.9.(목) Abinader 대통령은 지인 총격으로 사망한 자원환경부 Jorge Mera 장관 공석에 Raquel Pena 부통령을 장관 대리로 임명한 바 있음.
- 신임 자원환경부 장관 : Miguel Ceara Hatton (현 경제개발기획부 장관)
- 신임 경제개발기획부 장관 : Pavel Isa Contreras (현 경제개발기획부 공공투자계획 차관, 경제학자)
o 7.7.(목) Abinader 행정부는 전국 국공립 병원에 기증할 구급차 30대(예산 1.60억페소)를 공공입찰을 통해 구입하고 국립건강보험공단(SNS)에 전달함. SNS는 Higüey, Hato Mayor, Seibo 등 10개 주에 구급차를 전달할 예정임.
4. 겸임국
□ 아이티
o 7.7.(목) Moise 전 대통령 서거 1주년 기념행사가 아이티 국립 구국 선열제단에서 개최됨. Ariel Herny 총리, 미망인 Martine Moïse 여사, 외교단 및 정부기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Moise 전 대통령을 추모하였음.
- Herny 총리는 추도사를 통해 "Moise 대통령은 자신의 방식으로 우리 역사의 흐름을 바꾸기를 원했으나 대통령 암살로 아이티 민주주의에 큰 타격을 주었다"라고 언급함. Henry 총리는 아이티의 법치 및 정의 실현, 진보적 발전, 안정과 평화를 위해 헌신한 대통령의 뜻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함.
- 한편, 7.7.(목) 미국 국무부 Antony Blinken 장관은 아이티 대통령 암살에 대한 조사가 진전이 없다고 비판하고 미국 국무부는 아이티 사법과 국제법 기준에 따라 아이티 당국은 Moise 대통령 암살에 대한 독립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을 촉구함.
- UN 통합 사무소는 성명을 통해 Moise 대통령에 대한 사법 조사가 교착 상태에 있다고 언급하고 아이티 사법 당국은 조속한 시일 내에 암살 관련 배후자를 재판에 화부 하는 것이 "긴급" 하다고 표명함.
- 아이티 법무부 Berto Dorcé 장관은 미국과 유엔의 비판 성명에 사법 당국의 수사 절차가 지연되고 있음을 인정하나 방만한 수사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반박함.
o 아이티 정부는 Moise 전 대통령 서거 1주년을 맞이하여 7.7.(목)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였으며 수도 포르토 프랭스 일부 지역에서는 Moise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 의해 정의 실현 구현을 위한 대통령 암살 수사를 촉구하는 시위가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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