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4[목]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2년 7월 14일
- 2분 분량
1. 주재국 현황(누적) 7.13.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846
o 확진 620,237명 (신규736명), 사망 4,383명(신규0명)
o 사망율 0.71%
o 일일 양성율 21.51%
o 최근 4주 양성율 14.36%
o UCI 사용율 2.7%
2. 겸임국 현황(누적) 7.14일자
o 아이티 31,980명 (사망 837명)
o 바하마 36,299명 (사망 822명)
o 앤티가바부다 8,686명 (사망 143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6,332명 (사망 45명)
o 도미니카연방 14,852명 (사망 68명)
3. 7.14.(목)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및 보건 현황
o 질병관리청(DIGEPI)은 6.28.(화)~7.4(월)까지 체취 된 코로나-19 감염자 샘플 44개를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 하위 변종인 BA.1, BA.2, BA.4, BA.5로 변이로 나타났으며 전염성이 강한 BA.5 변이가 수도 산토도밍고시를 중심으로 확산 속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함.
- 한편, 보건부 Daniel Rivera 장관은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백신 예방접종으로 치사율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하고 4차 백신 예방접종을 권고함.
* 주재국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 : 1차(79.4%), 2차(67.9%), 3차(30.4%), 4차(1.34%)
o 7.13.(수) 주재국 보건 당국은 질병 역학 보고서(#839)를 통해 24시간 동안 총 6,685건 표본을 검사 (PCR : 3,049건 / 항원 : 3,636건) 하고, 신규 확진자 736명, 사망자 0명 및 일일 양성률 21.51%를 나타냈다고 발표함.
o 7.14.(목) 기준 백신 접종 현황
- 1차 접종 : 7,244,875명 / 2차 접종 : 6,007,000명 / 3차 부스터 샷 : 2,396,104명
- 전체 접종 현황 : 15,823,514명
□ 경제
o 도(공) 국적기 Ajajet 사는 국제선 항공 운항을 위해 미국 보잉 737 MAX8 항공기를 인도받았다고 발표하고 2022년 8월 말에 카리브해 국가, 멕시코, 콜롬비아 등 주요 도시를 운항할 계획을 발표함.
o 7.13.(수) 관광부 David Collado 장관은 중미 통합 체제(SCIA) 틀 안에서 회원국 간 관광 개발 협력을 수행하기 중미 관광 위원회(CCT)의 임시 의장직을 공식 승계 받음.
- CCT 의장을 수행한 파나마의 Iván Eskildsen 전 의장의 업무활동 성과 발표 이후 Collado 장관에게 의장직을 이임함.
o 중앙은행(BCRD) Hector Valdez Albizu 총재는 미국 투자사 J.P. Morgan 대표단을 접견하고 주재국 내 금융 시장 개발 촉진 및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주제를 논의함.
- BCRD Ablizu 총재는 주재국의 거시경제적 안정성,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 환율 안정성, 높은 수준의 국제준비금, 법적. 사회적 안정으로 인해 금년도 상반기 도(공) 경제는 5.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함.
- J.P. Morgan 대표단은 중미. 카리브 지역에서 최고의 거시경제 펜더멘탈을 보여주고 있는 도(공)의 경제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언급하고 금융 시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혁신적인 설루션 및 금융 상품 개발에 참여하는데 관심이 높다고 언급함.
□ 정치.사회
o 세계보건기구(WHO)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세계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도미니카공화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함. 전 세계 사망자의 50% 이상이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오토바이 운전자 등으로 공공 도로가 취약한 국가들이 포함됐으며 아프리카 및 중남미 국가에서 높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부연함.
- 도미니카공화국은 인구 10만 명당 연간 64.6명이 사망하여 1위를 차지하였고 남성 사망자는 87%, 여성 사망자는 13%로 나타났다고 발표함.
* WHO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순위 : 도미니카공화국(64.6명), 짐바브웨(41명), 베네수엘라(39명), 라이베리아(38.9명), 에리트레아(37.9명) 순임.
4. 겸임국
□ 아이티
o 7.13.(수) 아이티 수도 포르토 프랭스에서는 석유 에너지 부족 및 고 물가에 항의하는 시민 주도의 무력시위가 발생함.
- Delmas 및 Lalue 지역에서는 수십 명의 오토바이 운전자가 도로를 봉쇄하고 타이어에 불을 지피며 통행을 방해하였으며 일부 시민은 돌을 투척하는 등 과격 시위로 변질됨.
- 아이티 암시장에서 거래되는 휘발유 가격은 1갤런 당 1,500 구르드($12.8)이상으로 상승하였고, 연료 가격 인상으로 인해 대중교통 요금이 2~3배로 늘어나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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