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9[화]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현황(누적) 7.18.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851

    o 확진 623,105명 (신규673명), 사망 4,383명(신규0명)

    o 사망율 0.70%

    o 일일 양성율 22% 

    o 최근 4주 양성율 12.96%

    o UCI 사용율 3.9%

2. 겸임국 현황(누적) 7.19일자

   o 아이티 32,103명 (사망 837명) 

   o 바하마 36,435명 (사망 822명)

   o 앤티가바부다 8,712명 (사망 144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6,383명 (사망 45명)

   o 도미니카연방  14,852명 (사망 68명)

3. 7.19.(화) 주요 언론 동향

  □ 경제

  o 에너지 광업부 Antonio Almonte 장관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공급망 불안정 등 국제적인 현실을 반영해 전력 공급 및 전기 요금 구조 개정이 포함된 전력 협약( Pacto Eléctrico)에 대한 재검토의 필요성을 시사함.

    - Alomnte 장관은 에너지 구매 비용이 1월과 5월 예산을 비교했을 때 미화 2.48억불(140억페소) 차이가 발생하였고 천연가스(US$2->US$9) 및 원유 가격은 각각 4배, 석탄(톤당 US$70->US$400) 가격은 6배가 상승했다고 설명하고 에너지 발전에 사용되는 연료 가격이 폭등했다고 언급함. 

  o 중앙은행(BCRD) Hector Valdez 총재는 국제 원자재 가격과 공급망의 왜곡에도 불구하고 주재국 경제는 중남미 국가 중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함.

    - Valdez 총재는 2022년 1~5월 경제성장률은 5.6% 달성했으며, 2022년 연말 5%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 2022년 중남미 국가 경제 성장률 전망 : 파나마 7.6%, 콜롬비아 5.5%, 도(공) 5%, 코스타리카 3.9%, 우루과이 3.7%

    - 금년도 1사분기 실업률은 6.4%로 둔화하였고, 상반기 개인대출은 13% 증가했으며 외화보유고는 미화 144억불로 IMF가 권고하는 수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함.

    - 인플레이션은 전년대비 9.48%로 아르헨티나(63.98%), 칠레(12.49%), 브라질(11.89%)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물가 상승을 보여 주고 있으나 파나마(5.2%), 볼리비아(1.78%)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함.

  □ 정치.사회

 o 검찰청(MP)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현재까지 주재국 여성 살해 건수는 43건으로 이중 1사분기에만 데이트 폭력 등으로 여성 24명이 살해되었고, 4월에는 13명이 전 남자친구 등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발표함.

  o 광물학자 Osiris de León은 주재국 광산 개발을 위한 경제적, 기술적 지원이 가능한 국가 주도적인 광산 개발사업 투자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함.

    - León은 도(공) 정부가 광산 채굴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이 충족될 경우 Villa Altagracia와 Pedro Brand 지역에서 Restauración 지역까지 Cordillera Central 북쪽 경사면 전체에 대한 철저한 탐사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San Juan 주에 있는 Juan de Herrera 지역의 경우 주재국에서 발견된 마지막 금 매장지가 있다고 부연함. 또한 El Seibo 주의 Miches 지역에 금 매장지로 탐사가 가능한 지역으로서 민간에게 부여한 광산 채굴권을 정부 주도의 개발 계획으로 다각화하는 방안을 제의함.

    * 주재국 Cotui 지역은 세계 5대 금광 중 하나로 Pueblbo Viejo에 광산 개발을 위한 캐나다 광산회사 Barrick Gold 사가 채굴 탐사 중이며 San Juan 주 Juan de Herrera 지역은 캐나다 광산회사 Gold Quest 사가 탐사 중임.

   - León은 주재국에 매장되어 있는 금속 광물은 금, 은, 니켈, 아연, 구리이며, 비금속 광물은 소금, 석고, 방해석, 점토, 규석, 석회암 등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리튬(Litio)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언급함.

  o Abinader 대통령, 취약계층 100만 가구에게 1,500 페소 상당 가계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Abinader 대통령은 금번 지원금을 통해 인플레이션 상승을 억제하고 포괄적인 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 조치라고 설명함.

  o 공공통신사업부(MOPC) Deligne Ascención 장관은 D.N.과 동부 산토도밍고를 잇는 노후된 Duarte 교각에 대한 보수 공사 및 안전진단을 7.23.(토)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함. 

 □ 대외관계

o 자원환경부 Miguel Ceara Hatton 장관은 제11차 이베로아메리카 환경 및 기후 변화 장관 회의 개회사를 통해 2050년간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적 비용은 미화 1000억 불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하고 인간에 초점을 맞춘 강력하고 포용적인 친환경 개발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의제를 발표함.

  - 총 참가국 22개 대표들은 '다 함께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이베로아메리카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 금융, 청색경제 및 해양경제, 자연 기반 경제로의 경제발전 모델 전환, 중남미 지역 플라스틱 오염 감소 및 복구 기금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교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