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8[목]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현황(누적) 7.27.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860

    o 확진 627,460명 (신규435명), 사망 4,383명(신규0명)

    o 사망율 0.70%

    o 일일 양성율 21.96% 

    o 최근 4주 양성율 12.76%

    o UCI 사용율 3.6%

2. 겸임국 현황(누적) 7.28일자

   o 아이티 32,223명 (사망 838명) 

   o 바하마 36,633명 (사망 822명)

   o 앤티가바부다 8,741명 (사망 144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6,442명 (사망 46명)

   o 도미니카연방  14,852명 (사망 68명)

3. 7.28.(목) 주요 언론 동향

  □ 정치.사회

  o 7.27.(수) 도(공) 의사협회(CMD) 및 민간병원협회(Andeclip)는 의료기관 개원 규제 개선, 의료. 보건 인력 부족, 의료진 임금 및 복지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대통령궁 앞에서 단행함.

   - Listin Diario 지는 의사 및 간호사로 구성된 동 시위대는 평화적 행진으로 진행했으나 정부의 공권력 투입으로 과열 시위로 번졌으며 시위대 2명 및 언론인 등 부상을 입었다고 언급함.

 o 7.26.(화) 국회 상원은 재산권 소멸법 및 자금 세탁법(155-17)를 만장일치로 승인함. 상원 승인에 따라 행정부로 이관된 재산권 소멸법은 Abinader 대통령에 의해 7.27.(목) 공포 예정이며, 검찰청은 재산권 소멸 법에 관한 지휘권을 갖고 공직자 뇌물수수, 횡령 및 개인 간 거래 시 발생되는 사기 범죄, 위조, 밀수, 마약 밀매 등으로 취득한 불법 재산에 대한 감시 및 규제를 강화할 예정임.

  - 한편, 주재국은 자금 세탁, 테러자금 조달, 대량 살상 무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제금융 태스크포스(GAFI)의 권고(40개 항목, 2012.12)에 따라 상원은 자금 세탁법(155-17)에 대한 공직자 및 정치인의 자금 세탁 수수 혐의 수사가 포함된 수정안을 승인함.

  o 국회 Alfredo Pacheco 하원 의장은 7.23.(토) Puerto Rico 향발 Jetblue 항공사의 기내 서비스 불만족 및 잦은 연착으로 주재국 내 비행 면허 취소를 제기한 바 있으며, 최근 Jetblue 항공사의 잦은 연착, 위탁 수화물 분실 및 파손, 고가 항공 운임료 및 기내 인종차별 등에 대한 불만이 고조됨.

  - Jetblue 항공사는 Pacheco 하원 의장의 컨플레임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안정 운행 및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회답함.

  - 한편, 상기 사건 발생 이후에도 7.27.(수) Jetblue 항공은 뉴욕발 여객기가 4시간 이상 연착되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뉴저지발 여객기는 전자 장비 고장으로 2시간 연착된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뉴욕 도미니카 상공회의소는 Jetblue 항공사 본사 앞에서 열악한 항공 서비스 개선을 촉구하는 항의 시위를 진행함.

  o 7.27.(수) 외교부(MIREX) Jatzel Román 영사서비스 및 이민국 차관은 아이티에서 도공 국적자 2명이 납치됐다고 발표하고 아이티로의 여행 자제를 촉구함.

 □ 대외관계

  o 7.27.(수) 도(공) Abinader 대통령 및 콜롬비아 Ivan Duque 대통령은 카리브해에 위치한 Beata 해저 산맥의 해양 생태계 보호 및 보존을 위해 이중 국가 보호 지역으로 지정하고 양국 간 해양 보호 및 보존 협력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함.

  - Abinader 대통령은 양국 간 공동 선언문을 통해 세계에서 생물 다양성이 높은 지역에서 해양 생물 보호 및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행동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하고 해양 생물 보호 및 보존을 통해 국가 간 동맹을 강화하고 환경 보호 협력을 강조함.

  - 양국 정상은 Beata 해저 산맥 보존 프로젝트에 참여해 온 고 Orlando Jorge Mera 전 환경자원부 장관을 기리기 위해 Orlando Jorge Mera 해양 보호 구역(Santuario Marino Orlando Jorge Mera)으로 명명함.

4. 겸임국

   □ 아이티

  o 7.27.(수) 아이티 범죄 조직 G9(리더 Jimmy Cherisier 전 경찰관 출신)와 GPEP 간 세력 확장 싸움으로 포르토프랭스의 수도권 지역은 전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총격으로 대 혼란이 발생함.

   - 아이티 언론은 Lalue , Poste Marchand, Champ de Mar 및 Rue Lamard 지역은 범죄 조직 간의 다툼으로 시민들은 총상을 입고, 도로가 마비되었으며 수도 남부 지역 등은 유괴 및 폭력 등으로 대학교는 휴교를 결정함. 또한 범죄 조직은 포르토프랭스 대성당에 불을 지르는 등 난폭 행위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