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23[화]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2년 8월 23일
- 3분 분량
1. 주재국 현황(누적) 8.22.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886
o 확진 636,802명 (신규165명), 사망 4,384명(신규0명)
o 사망율 0.69%
o 일일 양성율 22.39%
o 최근 4주 양성율 8.01%
o UCI 사용율 2.4%
2. 겸임국 현황(누적) 8.23.일자
o 아이티 32,703명 (사망 838명)
o 바하마 36,983명 (사망 823명)
o 앤티가바부다 8,895명 (사망 144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6,495명 (사망 46명)
o 도미니카연방 14,852명 (사망 68명)
3. 8.23.(화) 주요 언론 동향
□ 경제 및 에너지
o 8.22.(월) 관광부 David Collado 장관은 Samaná 지역의 하수 배수 처리 개선을 위한 시설 및 말레콘 산책로 보완사업 착공식에 참석함.
- 관광부 산하 관광지 기반 시설 집행 위원회(CEIZTUR)가 주관하고 예산 4.06억 페소가 투입된 상기 사업은 Samaná 지역의 고질적인 홍수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근린 생활 복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임.
o 전국경제인연합회(CONEP)은 Pedro Brache 회장은 주재국 내 인플레이션 상승 및 근로자 복지 향상 등을 감안하여 기업의 자발적인 임금 인상을 제안함.
- Brache 회장은 중앙은행(BRCR)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7월 기준 전년 대비 인플레이션은 9.43%로 기업 운영에 개별 상황을 고려하고 인플레이션 영향을 상쇄할 수 있는 자발적인 임금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함.
o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Jaime Díaz 부총재는 Monte Grande 다목적 댐 공사 현장을 시찰하고 공사 마무리 단계 점검 및 공사 기간 내 사업을 종료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자리를 마련함.
- 국립수자원연구소(INDRHI)는 Monte Grande 댐 건설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CABEI 시찰단은 공기 속도와 재정 관리에 만족을 표명하고 신속한 사업 종료를 위해 도(공) 정부의 협조를 요청함.
* Monte Grande 댐 건설 사업은 CABEI 재정 지원으로 착수한 사업으로 수력발전소 및 Yaque del Sur 강의 물을 저장하여 하부 유역의 홍수를 예방하고 주재국 남부 지역 30만 가구에 식수를 제공할 수 있는 카리브해 지역의 가장 큰 규모의 다목적 댐이 건설될 예정임.
o 중앙은행(BCRD) 국제부 공식 발표에 따르면 8.19.(금) 주재국 외환 시장에서 거래되고 도(공) 페소화는 1달러 당 53.2908로 마감하였고 페소화 절상으로 계속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는 콜롬비아 및 페루 투자자로부터의 외국 자본 유입 증가, 관광, 해외유입 송금액 및 자유무역지구 수출액 증가가 페소화 강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고 언급함.
- 2022.8.19.(금) 고시 환율 : USD 1=53.2908(페소 살 때), USD 1불=53.5784(페소 팔 때)
□ 정치.사회
o 8.22.(월) Abinader 대통령은 Macarrulla 대통령실 장관 사임으로 임시 장관직(대통령령 378-22)을 수행하고 있는 Joel Santos Echavarría 장관을 대통령실 장관으로 공식 임명함.(대통령령 481-22)
- 대통령실 Echavarria 신임 장관은 △ PUCMM 경제학 교수, △ Reservas 국책 은행의 연금보험 총책임자, △전국 숙박 및 요식업 협회(Asonahores) 회장, △국립 청년기업가 협회(ANJE) 회장, 중앙예탁결제원(Cevaldom) 회장직을 역임함. 관광산업 부문 행정 고문으로 활동 중임.
o 주재국 의회에 소속된 정당 의원들은 지난 주말에 발생한 강도 및 총기 살인 사건(10명 사망) 관련 국회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형법 수정을 승인해야 한다고 주장함. 또한 정의사회 구현 재단(FINJUS) Servio Tulio Castaños 부회장은 여전히 19세기 형법으로 관리되고 있는 치안 당국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함.
- 한편, 내무 경찰부 Jesus Vazquez 장관은 주말 동안 발생한 총기 사건으로 사망한 피해자 및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현재 모든 경찰이 각 가정에 상주하여 범죄를 예방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설명하고 정부가 치안 강화에 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순찰 강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함.
4. 겸임국
□ 아이티
o 8.22.(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및 일부 지역에서는 Ariel Henry 총리 사퇴를 촉구하는 2천여 명의 시위자들이 도로를 봉쇄하고 타이어를 불태우는 등 과격 시위가 발생함.
- 아이티 경찰은 시위대 해산을 위해 최루탄을 발포하고 일부 시위대와 충돌하는 등 무력시위로 변질됐다고 언급함.
- 아이티 시위대는 빈곤 심화 및 인플레이션 증가(29%)에 따른 기초 식료품 및 연료 부족, 현지 통화 평가 절하, 무장 범죄 조직 간 충돌로 인한 치안 악화로 Henry 총리의 무능함을 규탄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무력시위를 단행함. /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