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08[목]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2년 9월 8일
- 3분 분량
1. 주재국 현황(누적) 9.7.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902
o 확진 641,140명 (신규356명), 사망 4,384명(신규0명)
o 사망율 0.68%
o 일일 양성율 20.78%
o 최근 4주 양성율 7.14%
o UCI 사용율 2.4%
2. 겸임국 현황(누적) 9.8.일자
o 아이티 33,551명 (사망 841명)
o 바하마 37,101명 (사망 823명)
o 앤티가바부다 8,974명 (사망 145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6,524명 (사망 46명)
o 도미니카연방 14,852명 (사망 68명)
3. 9.8.(목)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및 보건 현황
o 9.7.(수) 보건부 Eladio Pérez 공중보건 차관은 주재국 내 원숭이 두창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국내 총 등록 건수는 12건으로 늘었다고 공식 발표함.
- 상기 감염자는 San Cristobal(28세, 남성) 및 D.N 거주자(27세, 여성)로서 경미한 증상으로 자택에서 격리 치료 중이라고 언급하고, San Jose de Ocoa에서 확진된 아이티(남성)은 Romon de Lara 국군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라고 성명을 통해 발표함.
- Pérez 공중보건 차관은 주재국 내 뎅기열 감염자는 4,557명(9.5. 주간 역학 보고서 31주 차 3,837명)으로 일주일 새 720명이 증가하였고 사망자는 26명으로 늘었다고 언급하고 뎅기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협력으로 방역소독 및 뎅기열 예방교육 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 경제 및 에너지
o 에너지 광업부(MEM) Antoino Almonte 장관은 "도(공) 전력 부문의 탈 탄소화에 대한 경제적 평가" 세미나를 통해 주재국은 2030년까지 에너지 수요의 30%를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 정책 시행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함.
- 미주개발은행(IDB) Gilles Damais 운영 총괄장은 도(공) 정부가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개혁 및 투자에 전념하고 있다고 언급함.
o 은행감독원(SB) 분기별 재무 시스템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총자산은 2조 8,700억 페소(GDP의 53.1% 차지)에 달했으며 명목 연간 성장률은 12.0%로 2022.4~6월 동안 페소 강세와 재정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발표함.
- 대출 상환능력 지수는 16.2%로 통화 금융법(제183-02)에 규정된 최소 요건인 10%보다 6.2% p 높게 나타났으며 자기자본 비율은 86.6%, 기술 자본은 전분기 대비 1.4%가 증가한 3,050억 페소로 건전한 궤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함.
- 또한, 주재국 총 예금은 2조 1,600억 페소(GDP의 40.1%)로 전년 대비 10.4%의 성장률을 보였고, 6월 기준 개인 신용 대출은 1조 5,100억 페소(GDP의 28.1%)에 달해 2021년 동기 대비 1,901억 페소가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14.3%로 최근 5년 평균 9.2%보다 높게 나타남.
- 2022. 6월 말 기준 대출 이자율은 13.5%, 예금 이자율은 7.4%로 마감했으며 주택 담보대출 이자율은 2022년 3월 10.2%에서 6월 12.1%로 증가함.
o 국세청(DGII)은 2022.1~8월 동안 징수한 세입액은 4,397.60억 페소로 전년대비 7.8% 증가한 수치를 달성했다고 언급하고 상기 징수액은 중앙정부 세수 6,260.95억 페소 중 70.2%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강조함.
□ 정치.사회
o 9.7.(수) Abinader 대통령은 아이티 Claude Joseph 전 외교부 장관 및 범죄 조직 리더 12명에 대한 도(공) 입국 금지를 명령함.
- 이민청(DGA) Venancio Alcántara Valdez 청장은 헌법 285-04에 따라 주재국 대통령은 범죄 기록이 있거나 국가 안보와 이익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는 외국인의 국내 입국 제재를 명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Abinader 대통령 지시로 13명에 대한 입국 금지 명령을 발령함.
* 아이티 Claude Joseph 전 외교부 장관의 입국 금지는 아이티 강성 정치인으로 아이티 당국의 무능과 도(공) 정부의 아이티 이민에 대한 강경 발언을 일삼아 온바 금번 조치가 발령된 것으로 관찰됨.
o 9.7.(수) 국회 하원에서는 주재국 공립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영어 학습을 보장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함. 상기 법안은 상원으로 이관되어 심의 예정임.
4. 겸임국
□ 아이티
o 9.7.(수) 수도 Port-Au-Prince, Port de Paix, Petit-Goave, Jacmel 및 Les Cayes 지역에서 석유 에너지 부족, 물가 상승 및 치안 불안에 항의하는 무력시위가 발생함.
- 시위대는 도로 곳곳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타이어를 불태우는 등 과격 시위로 이어졌으며 달러 강세 억제, 미국 달러 송금 제한 해제 및 Ariel Henry 총리 사퇴를 촉구함.
- 아이티 남동부에 위치한 Jérémie 지역에서는 물가 인상에 반대하는 수백 명의 주민들이 식료품점(2개)을 약탈하고 경찰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최소 2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함.
□ 바하마
o 9.7.(수) 바하마 현지 언로 보도에 의하면 미국인 관광객(58세, 여) 해변에서 스노클링 도중 상어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보도함.
- 상기 희생자는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를 통해 대서양을 여행하던 중 바하마 북부의 Green Turtle Cay에서 수상 스포츠를 하던 중 황소 상어에 의해 공격을 받고 사망함.
- 바하마는 금년도 2월에 바하마 인근에서 낚시 중이던 남성(51세)도 상어의 공격으로 팔을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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