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13[화]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2년 9월 13일
- 2분 분량
1. 주재국 현황(누적) 9.12.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907
o 확진 642,413명 (신규242명), 사망 4,384명(신규0명)
o 사망율 0.68%
o 일일 양성율 22.57%
o 최근 4주 양성율 5.89%
o UCI 사용율 1.0%
2. 겸임국 현황(누적) 9.13.일자
o 아이티 33,702명 (사망 857명)
o 바하마 37,156명 (사망 823명)
o 앤티가바부다 8,974명 (사망 145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6,532명 (사망 46명)
o 도미니카연방 14,852명 (사망 68명)
3. 9.13.(화) 주요 언론 동향
□ 경제 및 에너지
o 수출 투자청(ProDominicana)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7월 동안 아이티가 도(공)을 통해 수입한 수입액은 미화 6.74억불로 전체 교역 대상국 중 3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함.
* PUCMM 대학교 경제사회 연구센터의 '제36차 아이티 연구' 경제 학술지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2년 6월까지 도(공)-아이티 교역 중 도(공)은 미화 31.01억불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보고함.
- 공식 자료에 따르면 아이티는 2015년부터 2022년 1월까지 주재국과의 무역 교류의 97.6%에 해당하는 미화 68.99억불 이상을 도(공)에서 재화를 구매했다고 언급하고 수입품의 54.1%가 밀가루, 식용유 등 기초식품에 해당된다고 설명함.
o 중앙은행(BCRD) Héctor Valdez Albizu 총재는 전국 요식업 및 숙박업 협회(Asonahores) 이사회 회의에 참가하고 2022년 1월~7월 동안 주재국 경제 성장률 5.5% 중 관광산업이 1.8% 포인트를 기여하면서 전체 경제 성장의 1/3을 차지했다고 강조함.
- 2021년 외국인 직접투자(IED)의 31%(약 미화 9.60억불)는 주로 관광 인프라 확충과 호텔 리모델링 등에 투입되었으며 2022년 말 IED 투자액은 미화 10억불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함.
- 또한, 관광산업 부문의 경제활동인구는 363,33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순 고용은 30,996명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언급함.
□ 정치.사회
o 9.12.(월) Abinader 대통령은 공공사업 통신부가 개발한 도로 웅덩이(Hoyo, Pot Hole, 도로 패임 현상)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인 정부 모바일앱 "Bacheo 24-7" 서비스 개통식에 참가함.
- 상기 앱은 72시간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보를 통해서 전국의 도로 패임 데이터를 축적하고 도로 유지 보수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고안되었음.
o 9.12.(화) Dajabon 시 Santiago Riverón 시장은 아이티 북부와 북동부 마을에서 일어난 시위로 인해 CODEVI 산업 단지를 포함한 Dajabon 국경시장이 폐쇄되었고 아이티의 잦은 폭력 시위는 도(공) 상인들의 사업 및 생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함.
- 한편, 주재국 국방부는 아이티 폭력 사태에 대비하여 국경 지역 감시 및 보안체계를 통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함.
4. 겸임국
□ 아이티
o 9.12.(월) 아이티 언론 보도에 따르면 9.11.(일) Cite Soleil 지역에서 발생한 범죄 조직 간 유혈 충돌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 7명 중 2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함.
- 아이티 경찰청 Garry Desrosiers 대변인은 EFE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5명의 기자가 힘겹게 Cite Soleil 지역을 빠져나왔고 나머지 2명은 총에 맞아 사망한 것을 지역 언론을 통해 전해 들었다고 언급하고 살인을 당했다는 정보도 있으나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고 부연함. 한편 범죄 조직 간 충돌이 잦은 Cite Soleil 지역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함.
o 9.12.(월) Ariel Henry 총리는 최근 무력시위 및 범죄 조직 유혈 충돌에 대한 상황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경찰 역량을 강화하고 범죄 조직의 폭력 퇴치 및 경제를 개선하기 위한 국제적 도움을 요청하고 2022년 말 이전에 선거가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함.
- Henry 총리는 유류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예산 500억 구르드(미화 4.15억불)를 할당하고, 국가 안정을 위한 사회 프로그램에 30억 구르드(미화 2,490만불)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 Henry 총리는 포르토프랭스 세관에서 밀수 행위 및 부정부패로 인해 매년 750억 구르드(미화 6억불)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첨언함.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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