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16[금]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2년 9월 17일
- 3분 분량
1. 주재국 현황(누적) 9.15.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910
o 확진 643,450명 (신규305명), 사망 4,384명(신규0명)
o 사망율 0.68%
o 일일 양성율 21.62%
o 최근 4주 양성율 5.77%
o UCI 사용율 1.0%
2. 겸임국 현황(누적) 9.16.일자
o 아이티 33,721명 (사망 857명)
o 바하마 37,187명 (사망 833명)
o 앤티가바부다 9,008명 (사망 145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6,541명 (사망 46명)
o 도미니카연방 14,852명 (사망 68명)
3. 9.16.(금)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및 보건 현황
o 9.15.(목) 주재국 보건 당국은 질병 역학 보고서(#910)를 통해 24시간 동안 총 2,597건 표본을 검사 (PCR : 646건 / 항원 : 1,921건) 하고, 신규 확진자 305명, 사망자 0명 및 일일 양성률 21.62%를 나타냈다고 발표함.
o 9.16.(금) 기준 백신 접종 현황
- 1차 접종 : 7,277,061명 / 2차 접종 : 6,040,187명 / 3차 부스터 샷 : 2,455,123명
- 전체 접종 현황 : 16,001,893명
□ 경제 및 에너지
o 9.15.(목) Raquel Peña 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2023년 국가 예산안(1조 330억 페소 / 미하 194억불)을 승인하고 10.1.(토)까지 국회 제출을 통해 심의 후 확정될 예정임.
- 재무부 Jochy Vicente 장관은 2023년 정부 예산 중 1,350억 페소(미화 2.54억불)는 인플레이션 완화 및 유류비 보조금 지원 등 사회보장을 위한 예산으로 할당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o 중남미 카리브 경제 위원회(CEPAL)의 '도(공) - 멕시코 간 무역 및 투자 관계" 보고서에 의하면 주재국의 대 멕시코 수출액은 미화 3,500만불, 수입액은 미화 9.50억불로 무역 적자는 평균 금액의 25배에 달하는 수치를 나타냈다고 발표함.
- 상기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도(공)의 대 멕시코 교역량을 증가하기 위해서는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낮은 관세율 적용, 도(공) 산업의 북미 진출 촉진 및 투자 유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함.
* 멕시코는 주재국 내 외국인 직접 투자(IED) 국가 5위에 올랐으며 2010년~2021년 간 총 미화 20.36억불을 투자함.
□ 정치.사회
o 9.15.(목) 오후 6시에 La Romana 시 Guaymate 지역 Colmado에서 한 시민(남, Daniel Guerrero)이 총격을 가해 무고한 시민 2명이 살해당하고 총격을 가한 시민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함.
- 경찰 및 특수부대(SWAT)는 7시간 뒤인 오전 0:15에 Guerreor를 사살함.
o 9.15.(목) 대통령실 Homero Figueroa 대변인은 아이티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위기로 인한 무차별 폭력으로 인해 아이티 주재 도(공) 대사관 및 영사관을 폐쇄하고 상주 외교관을 주재국으로 철수했다고 발표함.
- Figueroa 대변인은 아이티의 정치. 사회적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무기한 공관 폐쇄를 지속할 예정이며 외교 직원의 안전이 보장될 시 아이티 주재 공관 업무를 재개할 방침이라고 언급함.
o 9.15.(목) 비상운영센터(COE)는 열대성 폭풍우 피오나(Fiona)가 북상중이며 이번 주 일요일 주재국 동부 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측하고 Samaná, La Romana, La Altagracia 및 María Trinidad Sánchez 주에 녹색 경보를 발령함.
□ 대외관계
o 9.15.(목) Abinader 대통령은 미주기구(OAS) 상임 이사회에 아이티 위기 해결을 위한 4대 협력 방안을 제시함.
- 4대 협력 방안 : △ 국경지역, 항구, 공한 보안 개선을 위한 협력 재검토 및 조속한 이행 실현,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2465)에 따라 아이티 범죄조직의 군비 통제와 관련하여 메커니즘 생성, △ 미주기구(OAS) 및 유엔과 협력하여 아이티 경찰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및 교육 지원, △ 아이티 내 안보가 확립될 시 민주적 선거를 치를 수 있는 근본적인 조치 이행 등.
o 9.15.(목) Abinader 대통령은 미국 Kamala Harris 부통령 및 CARICOM 회원 국 정상(5개국)과 함께 다자회의에 참석하고 기후 위기 대응, 식량 안보 및 재정 지원 문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함.
- Harris 부통령은 미국 Biden 행정부가 2022년 6월 LA 미주 정상 회의에서 언급된 의제를 이행하기 위해 에너지, 식량안보, 재정 지원 등 3개 협력 위원회를 구성하고 미화 2,800만불을 공여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Abinader 대통령은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식량 및 에너지 가격 급등 현상이 중남미 및 카리브 지역 국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식량 안보 및 유류비 지원에 대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함.
4. 겸임국
□ 아이티
o 9.15.(목) 석유에너지 가격 인상 반대 시위 3일차에 접어들었으며 성난 아이티 시위대는 수도 Delmas 33에 위치한 국영방송사(TNH)를 공격하고 방화로 인해 방송사 건물 일부는 파손되었으며 차량 등 화재가 발생함.
- 아울러, Gonaïves 지역의 과격 시위대는 아이티 주재 세계식량계획(WFP)의 긴급 구호품 보관 창고 및 Caritas 국제 카톨릭 NGO 건물을 공격하고 물품을 약탈하는 등 과격 시위로 변질됨.
- 한편, 아이티 주재 도(공) 대사관 및 영사관, 스페인, 프랑스, 캐나다 대사관은 공관 대면 업무를 중지함. 각국 대사관은 아이티 내 상주하고 있는 자국민 보호를 위한 유선 대응 업무를 유지하고 이동 제한 및 아이티 철수를 명령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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