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0[화]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2년 9월 20일
- 2분 분량
1. 주재국 현황(누적) 9.16.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914
o 확진 644,446명 (신규88명), 사망 4,384명(신규0명)
o 사망율 0.68%
o 일일 양성율 22.28%
o 최근 4주 양성율 5.10%
o UCI 사용율 1.0%
2. 겸임국 현황(누적) 9.20.일자
o 아이티 33,721명 (사망 857명)
o 바하마 37,203명 (사망 833명)
o 앤티가바부다 9,008명 (사망 145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6,541명 (사망 46명)
o 도미니카연방 14,852명 (사망 68명)
3. 9.16.(금) 주요 언론 동향
□ 정치.사회
o 비상운영센터(COE)는 9.18.(일) 주재국 동부 지역을 통과한 허리케인 피오나(Fiona)로 인해 사망 1명, 이재민 12,485명이 발생하고 가옥 2,497채 침수, 교각 4개 붕괴, 전기 공급(709,272명) 및 수도 공급(1,151,384명)이 중단되었다고 발표함.
* 허리케인 피오나(Fiona) : 2022년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 중 첫 번째 태풍으로 최대 풍속 185kp 이상 돌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3등급 수준의 태풍으로 변환됨.
- COE는 피오나(Fiona)로 인해 San Pedro de Macorís, La Romana, Espaillat 및 Samana 지역이 가장 많은 수해 피해를 입었으며 하천 지역 등 홍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바 La Altagracia, La Romana, El Seibo, Hato Mayor, Samaná y Espaillat 지역은 적색경보를 유지한다고 밝힘.
- 한편, 기상청(Onamet)은 허리케인 피오나(Fiona)는 주재국을 벗어났으나 전국적으로 비구름이 형성되어 있어 9.21.(수) 정오까지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함.
o Abiander 대통령은 9.20.(화) 제77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한 미국 뉴욕 방문을 취소하고 허리케인 피오나(Fiona)로 피해를 입은 동부지역 수해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Abinader 행정부는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 행정명령(537-22)을 선포하고 최대 피해 지역인 La Altagracia, La Romana, El Seibo, Samaná, Hato Mayor, María Trinidad Sánchez, Duarte 및 Monte Plata에 인도적 지원, 긴급 구호 물품 제공 및 수해 피해 지역 재건을 위한 긴급 공공조달 절차가 시행될 것이라고 발표함.
o 9.19.(월) 대통령실 Joel Santos 장관은 허리케인 Fiona로 인한 피해를 받은 Hato Mayor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전기 및 식수 공급 재개가 우선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힘.
- Santos 장관은 이재민 임시 보호소를 방문하여 이재민을 격려하고 식료품 및 의료 서비스 지원을 통해 2차 질병 확산을 방지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함.
4. 겸임국
□ 아이티
o 9.18.(일) Ariel Henry 총리는 무력시위에 대한 진정을 요청하는 대국민 영상 성명을 발표함. Henry 총리 담화문 발표 이후 시위대들은 Henry 총리 퇴진을 요구하며 도로를 봉쇄하고 시위를 단행함.
- 한편, 아이티 주재 미국 대사관은 최근 아이티에서 발생한 폭력, 약탈, 파괴행위를 도발한 사람들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평화적인 대화 체계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조속한 선거가 시행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협력할 것을 촉구함.
o Artibonite 주 Saint-Marc 경찰서 Mathias Jean David 수석 위원은 지난주 시위에서 국영기업, 민간 기업 등 약탈에 연루된 용의자 25명을 검거하고 관할 경찰서에 구금했다고 발표함.
□ 세인트키츠네비스
o 9.19.(월) 세인트 키츠네비스 Terrance Drew 총리는 영국으로부터 독립 39주년을 맞이하여 독립기념행사를 개최하고 △ 코로나19 위기 극복, △ 의료 지원 서비스 강화, △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 △ 여성 및 청소년 내각 구성, △ 허리케인 Fiona 위기 극복, △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애도 등 주제로 독립 기념사를 발표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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