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1[수]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현황(누적) 9.20.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915

    o 확진 644,661명 (신규211명), 사망 4,384명(신규0명)

    o 사망율 0.68%

    o 일일 양성율 21.89% 

    o 최근 4주 양성율 5.06%

    o UCI 사용율 1.0%

2. 겸임국 현황(누적) 9.21.일자

   o 아이티 33,721명 (사망 857명) 

   o 바하마 37,213명 (사망 833명)

   o 앤티가바부다 9,008명 (사망 145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6,541명 (사망 46명)

   o 도미니카연방  14,852명 (사망 68명)

3. 9.21.(수)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및 보건 현황

 o 주재국 감염 학회 Clevy Pérez 회장은 9.20.(화) 어린이 환자 25명이 뎅기열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허리케인 Fiona로 인한 모기 증가로 뎅기열 감염 환자는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보건 당국의 뎅기열 예방을 위한 조속한 위생 관리에 대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함.

  □ 경제 및 에너지

  o 주재국 Grupo SID는 허리케인 Fiona로 인해 동부 지역에 발생한 이재민을 위해 2,500만페소 상당의 수재의연금을 기부함.

   * Grupo SID : 주재국의 대표적인 식음료, 석유, 천연가스 유통업 및 제조업을 취급하고 있는 대기업 중 하나임.

   - Ligia Bonetti 사장은 허리케인 Fiona로 인해 주재국 내 빈곤 지수가 가장 높은 동부 지역에 태풍 피해를 강하게 받은 바 이재민에 필요한 실질적인 구호품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함.

  □ 정치.사회

  o 기상청(Onamet)은 대서양 해역에서 2개의 태풍눈이 감지되었으며 9.20.(화) 오후에 형성된 태풍은 Gsaton으로 확인되었으나 주재국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예보함.

    - 태풍 Gaston은 Azores 제도 서쪽 약 1,595k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북동쪽 방향으로 시속 28km로 북상하고 있다고 언급함.

    - 윈드워드 제도(Islas de Barlovento)에서 동쪽으로 수백 마일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열대성 폭풍은 동부 및 중부 카리브해를 가로질러 15~20mph의 속도로 서쪽과 서북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며칠 안에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환 될 것으로 관측함.

  o 9.20.(화) 비상운영센터(COE)의 허리케인 Fiona로 인한 피해 규모 상황에 따르면 사망 2명(1명 증가), 가옥 2,614채(117채 증가)가 침수되었고 이재민 585명이 늘어난 13,070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함.

   - COE는 전국적으로 상수도 78개가 손상되어 117만 명이 식수 공급이 중단되었으며 9.20.(화) 산토도밍고 수자원공사(CAASD)의 상수도 유압 시스템이 고장 나 시민 26만 명의 식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언급함.

  o 9.20.(화) Abinader 대통령은 동부 지역(La Altagracia, Hato Mayor, El Seibo) 수해현장을 방문하고 이재민 등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함.

   - Abinader 대통령은 수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하고 식수 및 전기 서비스 복구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비상 식료품 및 의약품 공급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명령을 발표함.

  □ 대외관계

  o 외교부(MIREX) Roberto Alvarez 장관은 민주주의 발전 동맹(ADD)을 구성하는 파나마,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외교장관과 함께 미국 국무부 Antony Blinken 장관을 접견하고 미국-ADD 간 무역 협력 및 기타 공통 과제에 대한 의제로 논의함.

   - 유엔 총회에서 열린 상기 대화에서 미 국무부 Blinken 장관은 ADD는 미국에 세 번째로 큰 교역 파트너로서 미-ADD 간 무역 협력 및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반도체 지원법(Chip Act)'에 ADD 4개국의 참여를 검토 중이라고 언급함.

4. 겸임국

   □ 아이티

  o 9.19.(월) 카리브공동체(CARICOM)는 아이티 안보와 사회적 혼란이 악화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을 발표함.

    - CARICOM은 아이티의 심각한 정치. 사회. 경제 안보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명하고 치안 불안 및 식량 위기에 직면한 아이티에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함.  또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거 개최를 촉진하기 위해 CARICOM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표명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