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06[목]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2년 10월 6일
- 3분 분량
1. 주재국 현황(누적) 10.5.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930
o 확진 646,738명 (신규116명), 사망 4,384명(신규0명)
o 사망율 0.68%
o 일일 양성율 8.98%
o 최근 4주 양성율 2.91%
o UCI 사용율 1.2%
2. 겸임국 현황(누적) 10.6.일자
o 아이티 33,756명 (사망 857명)
o 바하마 37,309명 (사망 833명)
o 앤티가바부다 9,098명 (사망 146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6,545명 (사망 46명)
o 도미니카연방 15,747명 (사망 74명)
3. 10.6.(목)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및 보건 현황
o 10.5.(수) 보건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주재국 內 원숭이 두창 확진자 2명(남성 2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국내 총 등록 건수는 27건으로 증가했다고 공식 발표함.
□ 경제 및 에너지
o 전국경제인연합회(CONEP) Pedro Brache 회장은 미국 발 금리 인상 및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통화 당국의 기준 금리 인상은 현시점에서 적절한 조치로 볼 수 있으나 금리가 오르게 될 경우 가계 및 기업 대출, 투자 등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에 대한 종합 평가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 한편, 중앙은행(BCRD) Héctor Valdez Albizu 총재는 9월 금리 인상(25bp) 결정은 전 세계 많은 중앙은행이 취한 조치이며, 주재국은 가장 덜 제한적인 기준 금리 인상 조치를 취한 4개국 중 하나라고 설명함. 또한 경제 과열을 방지하기 위하여 최근 경제 동향 및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기반으로 인상을 시행했다고 언급함.
o 도(공) 자유무역지구협회(Adozona) Luis José Bonilla 회장은 Banreservar 은행과 투자 자문 회의를 갖고 최근 중남미 수출을 염두에 둔 주재국에 진출하려는 아시아 투자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자유무역지구(ZF) 내 신규 인프라 확충 및 추가 산업 단지 확장의 필요성을 강조함.
- 산업통상부 Victor Bisono 장관은 ZF 신규 건설 및 확장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민주주의 개발 동맹(ADD) 틀 내에서 세계은행(WB)과 미주개발은행(IDB)을 통한 재정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o 국립 예산청(Digepres) 공개 자료에 따르면 금년도 1~9월 간 정주의 세입액은 7,076.81억 페소, 세출액은 7,317.41억 페소로 234.45억 페소의 재정적자로 마감됨.
- Digepres는 정부 지출의 10.15%가 공공 투자에 할애되었고 기관별 지출 순위는 교육부(1,552.70억 페소), 공중 보건부(1,068.98억 페소), 대통령실(661.45억 페소), 내무. 경찰부(345.19억 페소), 국방부(286.86억 페소)로 나타남.
□ 대외관계
o 교육부 Angel Hernadez 장관 및 주도(공) 미국 대사관 Robert W. Thomas 대사 대리는 미 국제협력청(USAID) 재정 지원으로 교육 서비스 질 개선 및 평생 학습 기회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약정식을 체결함.
- Thomas 대사 대리는 미국 정부는 2018년부터 USAID를 통해 기초 및 고등 교육 강화를 위해 미화 2,700만 불 이상을 주재국에 공여하고 있다고 언급함.
- USAID Rebecca Latorraca 국장은 주재국 교육부에 디지털 교육 자료 및 도서 70여 권이 포함된 디지털 도서관 플랫폼(http://www.leer.edu.do)을 기증함.
4. 겸임국
□ 아이티
o 도(공) 일간지 Linstin diario지는 아이티 Gonaives 지역에서 Henry 총리 퇴진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의 움직임이 미국을 향한 분노가 고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고 시위 도중 러시아 국기를 흔들며 유라시아 열강의 도움을 요청하는 시위대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함.
o 10.5.(수) 유엔아동기금(UNICEF)은 유엔 기구 자료에서 발췌한 아이티 콜레라 감염자 현황은 사망자 7명, 확진자 5명이 발생하였다고 보고함. 또한 UNICEF 자체 조사에 의하면 수도 포르토 프랑스에서 콜레라 사망자 3명 및 의심사례 60명이 보고된 바 수도 내 아동과 청소년 120만 명이 콜레라 전염병에 노출되어 있다고 우려함.
- 아이티 Bruno Maes UNICEF 대표는 폭력 시위와 정세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빈곤계층을 중심으로 안전한 식수 음용 불가, 개인위생 관리 인식 부족 및 의료 붕괴가 콜레라 감염의 시한폭탄으로 변모했다고 역설함.
o 10.5.(수) Ariel Henry 총리는 마이애미 헤럴드(Miami Herald) 일간지 동영상을 통해 콜레라 발생, 식수 부족, 범죄 조직에 의한 도로 봉쇄, 치안 불안, 식량 부족 등 현재 아이티가 겪고 있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을 요청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함.
- 한편 상기 일간지에 따르면 Henry 총리는 해외 재외 동포들에게 국가 재건을 위한 국민의 단결을 호소하고 국제 사회 원조 형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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