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31[월]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2년 10월 31일
- 2분 분량
1. 주재국 현황(누적) 10.30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955
o 확진 647,576명 (신규21명), 사망 4,384명(신규0명)
o 사망율 0.68%
o 일일 양성율 1.17%
o 최근 4주 양성율 1.23%
o UCI 사용율 0.2%
2. 겸임국 현황(누적) 10.31일자
o 아이티 33,811명 (사망 857명)
o 바하마 37,386명 (사망 833명)
o 앤티가바부다 9,106명 (사망 146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6,548명 (사망 46명)
o 도미니카연방 15,760명 (사망 74명)
3. 10.31.(월) 주요 언론 동향
□ 경제
o 은행감독원(SB)은 세계 저축의 날(10.31)을 맞이하여 주재국의 예. 적금 동향 보고서를 발표하고 예금 자산은 2,589.82억 페소로 전년대비 13.2% 증가했다고 보고함.
- 2022년 하반기 총 예.적금 금액은 2조 2,200억페소로 증가하고 이 수치는 명목 GDP 기준 41.2%에 해당하는 금액임. 또한 예. 적금의 증가는 금융 시스템 및 저축에 대한 신뢰성을 나타내는 방증이며, 코로나19 위기 이후 경제 회복의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함.
- 한편, 6월 31일 기준 외화예금 비중은 전체 예금의 29.1%를 차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함.
□ 정치.사회
o 10.30.(일) 주재국 야당 기독사회 개혁당(PRSC)은 2024년 대선 후보자 경선을 위해 전당대회를 개최하였으나 정족수 부족으로 당 회의를 중단함.
o 10.30.(일) 주재국 유명 민속학 연구자(Folklorista) Victor Erarte가 산티아고 자택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함. 경찰 당국은 Erarte 시신에 구타 흔적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살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Inacif)로 이송해 부검을 의뢰함.
o 10.30.(일) 주재국 야당 도미니카 혁명당(PRD)은 산티아고 공대(Utesa) 컨벤션 센터에서 지도자 회의를 개최하고 PRD Miguel Vargas(전 외교장관) 대표를 2024년 대선 후보로 추대함.
- 아울러, PRD는 11.6.(일) 최종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o 10.30.(일) 외교부(MIREX) Roberto Alvarez 장관은 TV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정부가 제안한 이주민 보호에 관한 협력에 있어서 주재국 정부는 아이티 난민 수용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함.
- Alvarez 장관은 미 국무부 Antony Blinken 장관이 미주 정상 회담에서 도(공) 정부가 LA 선언에 서명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의사를 묻는 질문에 난민 수용 불가침에 대한 도(공) 정부의 입장을 선언문에 서명하지 않은 것으로 충분히 설명이 가능했다고 언급하고 국가 안보를 위한 정부의 강경한 조치임을 재강조함.
- 또한, UN 등 국제 사회에 아이티에 국제군 파견을 돕도록 설득하는 것은 미국에 달려 있지만 도(공) 정부는 다른 국가에 아이티에 군대를 보내도록 강요할 수 없다고 언급함.
- 한편, Alavrez 장관은 2025년 제10회 미주 정상 회의(OAS)를 주재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미국 대통령이 주재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하고 국제행사에 맞는 질서와 행사 진행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외교 아카데미를 통한 역량 있는 외교관 선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함.
o 주재국 경찰청 및 마약통제청(DNCD)은 북부 산토도밍고 Villa Mella 지역에서 2kg 상당의 코카인(985g), 마리화나(1,158g) 및 크렉(15g)을 압수했다고 발표함.
□ 한국 관계
o 10.29.(토) 대한민국 서울 이태원 좁은 골목길에 핼러윈 행사에 참석한 인파(10만명)가 과도하게 밀집해 154명(외국인 20명 포함)이 압사 당하고 133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함.
- 한국 정부는 10.31.(월)~11.5(토)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사건 수습 및 진상 규명을 위한 조사를 실시할 것을 약속함.
- 사건 현장 목격자들은 매년 핼러윈 기간에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경찰이 없다는 점을 비판하고 안전 관리를 위한 사전 예방이 없었던 점을 지적함.
4. 겸임국
□ 아이티
o 아이티 언론 노조(AHML)는 10.30.(일) 포르토프랭스 Delmas 33 지역 관할 경찰서에서 아이티 저널리스트 Romelo Vilcin이 경찰에 의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함.
- AHML은 사망한 Vilcin 기자는 동료 기자가 경찰에 구금되어 구타를 당한 사건에 대한 취재 및 면회를 위해 경찰서를 방문했다가 변을 당했다고 언급하고 경찰이 기자를 살해한 사건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살해된 언론인 사건에 대한 사법 조치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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