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11[수]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1.11.(수) 주재국 언론동향 ] 1. 주재국 현황(누적) 1.10. (전일 오전 10시 기준), Boletin #1,027 o 확진 659,572명 (신규3명), 사망 4,384명(신규0명) o 사망율 0.66% o 일일 양성율 2.07% o 최근 4주 양성율 9.56% o UCI 사용율 0.3% 2. 겸임국 현황(누적) 1.11.일자 o 아이티 33,969명 (사망 860명) o 바하마 37,491명 (사망 833명) o 앤티가바부다 9,106명 (사망 146명) o 세인트키츠네비스 6,573명 (사망 46명) o 도미니카연방 15,760명 (사망 74명) 3. 1.11.(수)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및 보건 현황 o 1.10.(화) 도(공) 의사협회(CMD)는 민영 의료 보험 ARS Humano 사에 가입된 피보험자에 대한 진료를 1.10.(화)~17.(화) 동안 거부하는 성명을 발표함. * ARS Humano사 보험 가입자 수는 127만 명으로 국내 최대 민영 의료 보험사 중 하나임. - CMD는 보험감독원(SISALRIL) 및 국립 사회보장위원회(CNSS)가 의료비 인상 요청에 거부 의사를 밝힌 이후 2022년 중반부터 국내 최대 민영 의료 보험사(MAPFRE BHD 사, Universal 사) 가입자를 상대로 의료 거부 행위를 표명한 바 있음. - 도(공) 환자 협회(BioRed Dominicana)는 도(공) 의사협회가 민영 의료보험사를 이용한 의료 서비스 중단은 환자와 고비용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의료 서비스 접근에 장벽이 되고 있다며 규탄함. □ 정치.사회 o 1.10.(화) Abinader 대통령은 북부 산토도밍고 La Victoria 지역에서 실시된 국공립학교 무상 통학차량 시범 계획 일환으로 개학을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과 함께 첫 탑승식에 참석함. * 상기 시범 운영은 총 50대 버스(현대 Aero Town)로 전국 6개 지역 대상 학생 10만 명에게 제공됨. - Abinader 대통령은 총 6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 통학 차량 시범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길 보장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공교육 지원 시스템의 일부라고 언급하고 향후 학생을 위한 교통카드(대중버스, 전철, 케이블카) 지급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부연함. o 1.10.(화) 국회 하원에서는 1.9.(월) 국회 특별위원회에서 승인된 공공 신탁법에 관한 법률안(Ley de Fideicomiso Público)에 대한 본 회의를 개최하고 찬반 토론 후 의결을 통해 찬성 103표, 반대 61표로 승인 처리함. - 아울러, 재무부가 요청한 재정적자 감소를 위한 2023년 추가경정예산(공채 발행 3,650억 페소)을 승인하고, 미주개발은행(IDB)을 통한 '사회 보장 통합 시스템 사업'을 위한 미화 1억불 대출을 승인함. □ 경제 및 에너지 o 1.10.(화) 세계은행(WB)은 2023년 세계 경제 전망을 발표하고 금년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은 1.7%로 2022년 6월 전망 대비 하향 조정함. 아울러 도(공)의 2023년 경제성장률은 4.9%로 견고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함. * 유엔 중남미. 카리브 경제 위원회(CEPAL)의 2023년 도(공) 경제전망률은 4.6% - WB는 상기 보고서를 통해 중남미. 카리브 지역의 현저한 성장 둔화가 2023년에 1.3%, 2024년에는 2.4%로 소폭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함. - WB는 아이티의 경제가 5년 연속 위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2023년 경제성장률은 -1.1%로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측함. o 유엔 중남미. 카리브 경제 위원회(CEPAL) 2022년 무역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도(공) 수출액은 미화 148.27억불, 수입액은 미화 319.81 억불로 2021년 대비 각각 19%, 32% 증가했다고 발표함. * 2021년 수출액 미화 124.62억불, 수입액 미화 241.43억불 □ 대외관계 o 주도(공) 미국 대사관은 매주 화요일 '영사에게 물어보세'라는 대민 서비스를 통해 자국민의 허위 혼인신고를 통한 결혼 이민 비자 발급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게재함. - 허위 혼인신고를 이용하여 결혼 이민 비자 신청을 통해 허위 여부가 밝혀질 경우 형사 기소, 비자 거부, 주 신청자 및 그 자녀에 대한 비자 자격 박탈 등 미국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고 강조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