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4[화]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1.24.(화) 주요 언론 동향 □ 코로나19 및 보건 현황 o 1.23.(월) 보건부는 올바른 식수 사용, 손 씻기, 가열된 음식 섭취 등 전 국민 대상 콜레라 감염 예방 캠페인을 개시하고 범미보건 기구(PHAO)를 통해 콜레라 백신 85,000 접종분이 주재국에 도착했다고 발표. □ 주요 인사 동향 o 1.23.(월) 아르헨티나 방문을 위해 Abinader 대통령과 수행원을 태운 비행기에서 기체 결함(전기 문제)이 발생하여 이륙 17분 만에 산 이시드로(San Isidro) 공군 기지로 회항함. - 대통령실 대변인은 Abiander 대통령은 헬리콥터로 푼타카나 공항으로 이동하여 민간 항공기에 탑승하여 아르헨티나로 출발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발표함. * Abinader 대통령은 1.24.(화) 중남미. 카리브 국가 공동체(CELAC) 정상 회의 참석 후 1.25.(수) 귀국 예정임. o 1.23.(월) 외교부 Roberto Álvarez 장관은 아이티 위기 해결을 위해 1.24.(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함. □ 주재국 동향 <정치.사회> o 1.23.(월) Abinader 대통령은 주요 정부기관 인사를 단행함.(행정명령 15-230) - 주요 기관 신규 인사자 명단 : △Digna Reynoso 여권청(DGP)장, △Roberto Ángel Salcedo Sanz 대통령실 특별전략 사업청(PROPEE)장, △ Catalino Correa Hiciano 사회보조금 관리청(ADESS)장, △ Félix Antonio Santana García 감사원장, △ Arias Moscat 행정부 회계청(DGCG)장, △ Antonio Quezada 산 루이스 고등기술연구소(ITSC)장, △ Bartolomé Pujals Suárez 정보통신기술청(OGTIC)장 및 엘 세이보, 바라오나, 몬세뇨르 노엘 주지사 3명을 교체함. <경제.에너지> o 도(공) 전기 배전 회사 CEPM(Consorcio Energético Punta Cana Macao, S.A)은 푼타카나, 미체(Miches) 등 주재국 동부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미화 10억불을 투자할 계획임을 발표함. - González Bunster 대표는 일명 'CEOM Zero' 프로젝트로 태양열, 풍력 및 양수 발전 시설을 통해 재생 에너지 사용을 확대(에너지 발전 용량 700 MW)하고 전기 차량 충전소 설립 및 녹색 수소 에너지 전환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투자 계획이 포함되었다고 언급함. 3. 겸임국 언론동향 □ 아이티 o 1.23.(월) 아이티 보건부(MSPP)는 아이티 내 콜레라 발병 4개월여 만에 콜레라 감염으로 사망한 환자가 511명으로 일일 양성률은 37.2%를 나타내고 있다고 발표함. - 보건부 최신 발표에 따르면 콜레라 의심 환자 25,803명, 감염자 1,938명, 입원환자 21,995명으로 증가했다고 언급함. * 1.15.(일) 기준 : 사망 490명, 감염자 1,783명, 입원환자 20,536명 o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식량 안보 및 영양에 대하니 지역 보고서를 통해 2019~2021년 간 아이티 인구 절반인 47.2%(540만 명) 영양실조 상태라고 보고함. - 중남미 국가 중 5세 미만 아동의 발육 부진 유병률은 20.4%로 조사 국가 중 3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함. * 2019~2021년 5세 아동 미만 발육 부진 유병률 순위 : 1위 과테말라(42.8%), 2위 에콰도르(23.1%), 아이티(20.4%), 온두라스(19.9%) - 아이티 식량 불안지수는 인구의 82.5%가 심각한 식량 불안에 겪고 있다고 보고하고 카리브 국가 중 15~49세 여성의 빈혈 유병률은 47.7%로 1위를 차지함. * 카리브 국가 여성 빈혈 유병률 순위 : 1위 아이티(47.7%), 가이아나(31.7%), 도미니카공화국(26.4%) 순임. o 1.23.(월) 유엔 António Guterres 사무총장은 1.24.(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앞두고 아이티에 국제군 개입을 강력히 촉구한 보고서를 발표함. - Guterres 사무총장은 아이티 위기 해결 및 아이티 국민 대상 범죄 조직의 무분별한 폭력을 완화하기 위해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특화된 국제군을 배치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재차 강조함. * 아이티 경찰청(PHN)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아이티 살인 발생 건수는 2021년 대비 35.2% 증가하고, 납치 건수는 1,359건으로 2021년 대비 104.7% 증가했다고 발표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