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7[금]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3년 1월 27일
- 2분 분량
1. 주재국 일일 언론 동향
□ 주요 인사 동향
o 1.26.(목) Abinader 대통령은 두아르떼(Duarte)주 및 라베가(La Vega)주를 방문하여 공립학교(4개) 개교식, 암 치료 센터 착공식, 국민행복 주택 건설 현장 및 La Vega 주 국립산토도밍고자치대학교(UASD) 분교 확장 건설 착공식에 참석함.
- 한편, 주재국 독립운동가 두아르떼(Duarte) 탄생 210주년을 맞이하여 산 페드로 데 마코리스(San Francisco de Macorís)에서 열린 기념 행렬식에 참석함.
□ 주재국 동향
<정치.사회>
o 1.26.(목) 대통령실 Joel Santos 장관은 2023~2026 식량안보 국가 계획(SSAN)을 발표하고 Erick Dante Papaterra를 위원장으로 임명함.
- Santos 장관은 Abinader 행정부의 식량 안보 해결을 위한 국가 전략 사업의 일환으로 SSAN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가 식량 안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개방적인 참여를 통해 식량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국가사업 중 하나라고 설명함.
< 대외 관계>
o 주재국 대통령실 Homero Figueroa 대변인은 아이티 무장 단체의 경찰관 살해 사건 및 1.26.(목) 경찰의 무력시위 발생 등 아이티 정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도(공) 정부는 포르토프랭스 공항에서 발생한 폭력 행위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Ariel Henry 총리직 복귀를 거부하는 시위대의 행동을 거부"한다는 성명을 발표함.
- Figueroa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도(공) 정부는 계속해서 아이티 상황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며 국경 및 국가 안보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계속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함.
2. 겸임국 언론동향
□ 아이티
o 1.26.(목) 아이티 경찰은 1.24.(화) Liancourt 지역 경찰서 습격 사건으로 경찰관 6명 사망에 대한 정부의 무능력을 규탄하는 거리 시위를 단행함.
- 상기 시위대는 Ariel Henry 총리 사저를 공격했으며 타이어를 불태워 주요 도로를 봉쇄하고 비행기 이착륙을 저지하는 등 무력시위를 강행함.
- 한편, 범죄 조직(Gran Grif)이 녹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1.26.(목) AP 통신이 입수하여 아이티 경찰에 사실 확인을 의뢰한 바 부인하지 않았으며 경찰 관계자는 살해된 경찰관 6명의 시신을 범죄 조직 손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함.
o 1.26.(목) 엘살바도르 Félix Ulloa 부통령은 아이티 범죄 조직 퇴치를 위한 아이티 주재 치안 협력 사무소 개설을 추진 중이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발표함.
- Ulloa 부통령은 Buekele 행정부의 범죄와의 전쟁 선언 후 전국적인 이동 제한 및 비상조치 체제를 통해 자국의 범죄율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고 언급하고 엘살바도르 정부의 치안 정책 노하우를 아이티에 전수하여 카리브 지역의 고질적인 치안 문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함.
□ 바하마
o 1.26.(목) Philip Davis 총리는 1.26.(목) 아이티 경찰의 반 정부 무장 시위를 보고받고 아이티에 상주하고 있는 바하마 외교관의 비자발적 철수 명령을 발표함.
- 바하마 외교부는 1.26.(목) 아이티 경찰 시위로 인해 수도 포르토프랭스 등 안보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바하마 항공(Bahamasair) 탑승 바하마 국적자 5명이 공항에 억류된 사실을 발표하고 체류 중인 자국민 및 주아이티 바하마 대사관 외교관(6명)의 즉시 철수를 촉구함.
* 2022.9.1. 주아이티 바하마 대사관 현지 직원이 자택 앞에서 납치되어 9.23. 석방 조치된 바 있으며 바하마 외교부는 아이티 주재 바하마 대사관에 왕립 바하마 방위군을 배치하여 보안을 강화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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