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15[수]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동향 □ 정치.사회 ㅇ Luis Abinader 대통령은 Raquel Pena 부통령, Roberto Alvarez 외교부장관이 동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이상열 대사, 카타르의 Yaser Awad 대사 등 7명의 주도(공) 대사들의 신임장을 제정함. - 대한민국과 카타르는 주도(공) 대사관이 있고 베트남, 남아공, 바베이도스와 불가리아 4개국은 주 쿠바 대사관이 겸임하고 있으며 알제리는 주 베네수엘라 대사관에서 겸임함. ㅇ 산티아고 카니발 도중 경찰의 총격에 의해 사망한 Donaly Joel군의 영결식에 가족, 친지를 포함해 수백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추모함. ㅇ 이민청은 거주기간 만료 후 3년 이상 경과한 일시, 영주권자 대상 거주증 갱신비용 할인 정책을 발표하며 경제적 이유로 거주증을 갱신하지 못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체류신분을 합법화를 독려함. ㅇ Carlos Antonio Fernandez 육군 총사령관은 국경 경비력 강화를 위해 군용 헬리콥터 2대를 인도받아 국경에 배치했다고 밝힘. ㅇ 의사협회(CMD)는 시민사회 단체 및 종교계의 요청에 따라 당국과의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약 5개월간 지속된 시위를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나 진전이 없을 시 차주에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경고함. □ 경제 ㅇ 중앙은행(BCRD)은 지난 1월의 이전송금액은 8억 미불로 역대 1월 중 최대치이며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했다고 발표함. - 이전송금 국가 비중은 미국이 83%, 스페인 6.9%, 아이티 1.2%, 이탈리아 1%, 기타 7.9% 2. 겸임국(아이티) 동향 ㅇ 미 사법당국은 조브넬 모이즈 전 아이티 대통령 암살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으며 체포된 용의자는 베네수엘라 국적의 Antonio Intriago, 콜롬비아 국적의 Arcangel Pretel Ortiz, 미국 국적의 Walter Veintemilla, Frederick Joseph Bergmann Jr. 임. - Intriago와 Ortiz는 마이애미에서 CTU라는 보안회사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미국인 2인은 대통령 암살 계획의 자금을 조달한 혐의를 받고 있음. ㅇ Jean Garry Denis 아이티공공정책연구소(INHOPP)장은 코어그룹(Core Group)이 지난 15년간 각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다방면의 간섭을 통해 아이티의 정정 불안을 야기했다고 주장함. - 코어그룹이란 미국, 캐나다, 프랑스, 스페인, 독일, 브라질, 유럽연합, 유엔 및 미주기구(OAS)의 공관장, 상주 대표로 구성된 연합체이며 스스로 아이티의 우방이라 칭하지만 아이티 국민에게는 아이티 내정에 간섭할 권리 확보를 목표로 하는 외교 연합체로 인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