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23[목]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3년 2월 23일
- 1분 분량
1. 주재국 동향
가. 정치 사회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2.22.(수) 유엔 반부패협약(CNCC) 준수에 대한 도(공) 보고서 전달식에서 어떤 선거나 정치 행위도 행정부가 마련한 반부패 계획을 약화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향후 부패 척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의지를 강조하며 연임에 도전할 것을 은연중 시사함.
- 한편, 마우리시오 라미레스 유엔 도(공) 상주 조정관은 도미니카공화국이 부패인식지수에서 32점을 획득해 전년대비 5단계 상승한 123위를 기록했다고 언급함.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오는 2.27.(월) 오전 10시에 국회에서 국정연설을 할 예정이며 양원은 그에 앞서 오전 9시에 2023년 첫 정기국회 개원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할 계획임.
- 양원 의원, 각료들과 외빈은 오전 8시부터 국회에 도착할 예정임.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2.22.(수) 효율적인 자원 사용을 촉진하고 공공 조달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녹색 공공 조달 정책을 발표함.
- 미겔 세아라 하톤 환경부장관은 동 정책의 시행이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소비문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친환경 조달로 대체를 고려할 상품에는 전기/전자 장비, 일회용 플라스틱, 살충제, 조명, 에어컨 및 냉장 장비, 화석연료 사용 차량구매 등이 있다고 부언함.
ㅇ 당국은 2.22.(수) 국경에 인접한 다하봉(Dajabon)주, 몬테크리스티(Monte Cristi)주에서 16건의 동시다발적 압수수색을 포함한 밀입국 알선 조직 검거 작전을 통해 조직원 15명 및 25명의 밀입국자를 체포했다고 밝힘.
- 이외에도 총기 2정과 탄약등과 오토바이 23대, 승용차 1대 , 픽업트럭 1대 등 차량과 현금을 압수했으며, 동 작전은 인신매매, 밀입국 대응 특별검사실과 군의 국경수비대(Cesfront), 국제범죄특별과(DEIDET)과 연합해 진행됐다고 설명함.
- 조사 결과, 밀입국 알선 조직은 인원 당 4,500~8,000페소를 밀입국 알선 수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이민청은 동부 라알타그라시아(La Altagracia)주에서 불법이민자 단속에 나섰으며 100여 명의 불법이민자를 체포했다고 밝힘.
ㅇ 통계청(ONE)은 2022년 도(공)의 재외국민 총조사 결과 미국에 240만 명, 유럽27만 명(그 중 스페인에 19만 명) 등 총 283만 명의 재외국민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발표함.
- 한편, 통계청은 2021년 도(공) 인구를 1,054만으로 추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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