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30[목]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동향 가. 정치·사회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제179주년 3월 30일 전투 기념식 계기 산티아고를 방문해 북부 순환도로 확장·재정비 사업과 구시가지 도로정비 및 문화유산 보존 사업 현장을 시찰했으며 아로요 구라보 지역 하천 정비사업 1단계 완공식 에 참석함. - 동 대통령은 과거 정부가 산티아고에 대한 투자를 도외시했다고 비판하며 현 정권은 북부지역에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언급함. ㅇ 페르난데스 국민의힘(제2야당, FP) 대표는 3.29.(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당원명부를 제출했으며, FP 대변인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23.3월 기준으로 150만 명의 당원을 보유해 '22.6월 대비 40만 명 증가했다고 밝힘. ㅇ 검찰은 '오징어 작전'에 연루된 피의자들의 구속적부심 공판에서 공소제기 요약설명을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혐의를 입증할 매우 방대한 양의 증거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함. ㅇ 도미니카해방당(제1야당, PLD) 소속 상·하원 의원은 최근 검찰의 前정권 비리 수사를 PLD에 대한 표적수사이자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하며 항의차원에서 상·하원 본회의장에서 퇴장함. - 한편, 세데뇨 前부통령은 정치적 위기 상황이 지속되면 메히아, 페르난데스, 메디나 前대통령과 아비나데르 대통령 간 회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함. 나. 대외관계 ㅇ 도(공)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라켈 페냐 부통령이 오는 3.31.(금)~4.8.(토) 기간 일본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히면서, 아비나데르 정부의 첫 한국과 일본 방문을 통해 문화, 교역 등 협력관계 강화를 기대한다고 전함. - 동 부통령과 비소노 산업통상부 장관, 파벨이사 경제기획개발부 장관, 타카타 주일도(공)대사, 누녜스 특임대사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먼저 일본을 방문해 재외국민 간담회, 히로시마현 방문, 외교 및 기업과의 회의 등의 일정을 마친 후 한국을 방문해 정부 및 기업측과 면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ㅇ 바이든 대통령은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막 연설에서 △도(공)의 반부패 조치, △앙골라의 사법부 독립성 확보 노력, △크로아티아의 정부 투명성 제고 조치 등을 언급하며 세계 각국의 민주주의 진전을 평가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