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31[금]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동향 가. 정치·사회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산티아고를 방문해 제179주년 3월 30일 전투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동 기념식에는 디아스 국방부 장관, 에스트레야 상원의장, 메히아 前대통령 등이 동석함. ㅇ 팔리사 대통령실 행정장관은 푸에르토플라타를 방문해 보리세뇨 야구경기장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 책정을 밝힘. ㅇ 불법 상납금 수수 및 前정권 비리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받는 세르히오 모야 하원의원은 의회에 출석해 관련 내용을 부인하면서 부정이 밝혀지면 공직에서 사퇴하겠다고 함. ㅇ 보쉬 공직윤리청장은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민주주의 발전 사례로 도(공)을 언급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사의를 표함. 한편, 동 청장은 방종한 정부예산 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신규 부패방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ㅇ 아벨 마르티네스 도미니카해방당(제1야당, PLD) 대선후보는 선납법인세가 중소기업 발전 및 청년 사업가 육성에 대한 주요 장애물이라고 언급하면서 향후 집권시 중소기업 대상 법인세 선납의무 완화를 시사함. - 또한, 최근의 국제유가 하락 및 페소화 가치 상승을 언급하면서, 과거 유사한 국제유가 수준에서 국내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더 낮게 유지된바 있다며 현 정권을 비판함. 나. 경제 ㅇ 농림부는 쌀 소매가 안정을 위해 쌀 생산 농가에 총 4백만 페소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판매가 상·하한선을 지정한다고 밝힘. 2. 겸임국(아이티) 동향 ㅇ 현지언론은 포토프랭스 Varreux 유류터미널에 정박중이던 유조선에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연료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를 표함. 또한, 동 언론은 지난 3.27. 동 터미널 인근 부두에서 식료품 하역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한바 있다고 전함. ㅇ 아이티 법무부 및 기획부와 주아이티 캐나다대사관은 3.29.(수) 경찰학교 지원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피에르 기획부 장관은 캐나다 정부가 향후 5년간 1천만 캐나다 달러를 지원해 경찰학교 시설, 교육 역량 증대, 재활 센터 등을 보강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