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11[화]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4.11.(화) 주재국 언론 동향 ]

1. 주재국 동향

가. 정치.사회 o 4.10.(월) 비상운영센터(COE) 마누엘 멘데스 가르시아 청장은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사건.사고로 사망 30명, 부상자 227명이 발생했다고 최종 통계를 발표함. - 교통사고 사망(26명), 익사(4명)으로 전년 사망자 34명에 비해 11.8% 감소했으며, 교통 사고 발생 건수는 227건으로 전년 대비 12.7%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고 설명함. 한편 교통사고 사망자 중 18명은 오토바이로 인한 사망으로 전체 교통사고 중 69%를 차지했다고 부연함. o 4.8.(토) 주재국 유명 여배우 찬탈 히메네즈 바르가스가 전 남자친구가 발사한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여 사회적 파장을 일으킴. 동 사건의 가해자는 여자친구살해 후 자살했으며 과거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고 보도함. - 국민의 힘(FP) 디오니스 산체즈 상원의원은 상기 여배우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여성 살인 및 폭력에 대한 법적 틀을 재검토 해야 한다고 주장함. - 여성부 마이라 히메네즈 장관은 가해자의 과거 성폭력 혐의 기소 전력이 있는 바 검찰청(MP)이 사건 발생 이전에 여성 살인 미수 관련 고소장이 접수 되었거나 피해자에 대한 보호 조치를 이행했는지 여부를 밝히는 진상 조사를 요청함. 나. 경제 o 주재국 호텔관광협회(Asonahores)는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 호텔.리조트 이용율은 90%를 육박하는 기록을 세우며 전년 대비 16% 상승하여 금년도 1분기 관광 부문 실적 호조를 낙관하는 전망을 발표함. - 특히, 내국인 호텔 이용율은 전체 투숙객 중 25% 차지하며 내수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였으며, 관광부 통계에 의하면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은 18만명이 유입되었다고 언급함. o 국립예산청(Digepres), 2023년 1사분기 재정적자는 590.09억 페소로 재정 수입액은 2,470.65억불, 재정 지출액은 3,060.74억 페소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다. 대외관계 o 미 국무부 웬디 셔먼(Wendy Sherman) 부장관은 4.12.(수) 도(공)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며 아비나데르 대통령 및 알바레스 외교부 장관 등을 접견하여 아이티 문제 해결 및 2022.11월 주도(공)미국대사관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주재국 이민청의 아프리카계 미국 국적자 입국 심사 강화를 비판하는 미국 정부 측 입장 표명을 요청한 가운데 동 방문이 성사되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