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13[목]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4.13.(목) 주재국 언론 동향 ] 1. 주재국 동향 가. 정치.사회 o 주재국 여당 현대혁명당(PRM) 호세 팔리사(Jose Paliza) 당대표는 2024년 대선을 향한 당내 대통령 후보자 선출에 입각하여 비공개 명부, 대의원 대회 및 설문조사 등 비공개 경선을 승인함. - 팔리사(Paliza) 당 대표는 상기 비공개 경선은 아비나데르(Abinader) 대통령 제안에 의해 수립 및 결정되었으며 당 집행부에 경선 방식에 대한 절차, 선거 비용 및 결정에 대한 전권을 부여하기로 승인했다고 설명함. o 4.12.(수) 중앙선거위원회(JCE) 로만 하께스 리란조(Román Jáquez Liranzo) 위원장은 JCE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기념사를 통해 2024년 대선을 위한 선거 비용 투명성 감시 강화를 발표함. - 리란조(Liranzo) 위원장은 JCE 내 불법 정치 자금을 면밀히 감시하고 통제할 수 있는 감사 및 재무 관리국의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함. 나. 경제 o 4.12.(수) 관광부 다빗 코자도(David Collado) 장관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도(공) 무역 박람회에 참석하여 북미 및 중남미 지역 관광객(250만 명)유치를 위한 관광 홍보 및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과 업무 협약서 39건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o 중앙은행(BCRD) 발데스 알비수(Valdez Albizu) 총재는 4.10~15. 간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WB)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춘계 세계 경제 회의에 참석하고 도(공)의 2022년 경제활동 동향 보고서를 통해 경제 안정성을 위한 정부 주도적인 경제 정책 실행으로 2023년 주재국 경제 성장률 4.5%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함. - 알비수(Albizu) 총재는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 국제 시장의 금융 교란, 지정학적 갈등, 상품 가격의 불균형 증가 및 기후 변화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이 산재되어 있으나 도(공) 중앙은행의 선제적인 통화 금리 조절 방어를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해 온 결과 2022년 4월 최대 9.64%에서 2023년 3월 5.9%로 전년 대비 인플레이션을 크게 감소 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함. * 국제통화기금(IMF)는 2023년 상반기 국가별 경제성장률 전망 보고서를 통해 도(공) 경제성장률 4.2%를 전망함. 다. 대외관계 o 4.12.(수) 대통령실 대변인실 오메로 피게로아(Homero Figueroa) 국장은 아비나데르(Abinader) 대통령은 미 국무부 웬디 셔먼(Wendy Sherman) 부장관을 접견하고 아이티 문제, 주재국 이민청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대상 불평등한 대우 문제 및 마약 밀매 소탕 협력에 관한 의제로 논의했다고 발표함. - 셔먼(Sherman) 부장관은 대통령실 조엘 산토스(Joel Santos) 장관, 경제개발기획부(MEPyD) 파벨 이사(Pavel Isa) 장관, 산업통상부(MCM) 이또 비소노(Ito Visono) 장관을 만나 북부지역 만사니죠(Mansanillo) 항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함. - 아울러 미 정부는 국제협력처(USAID)를 통해 주재국 산업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한 6천만불 상당의 지원금 공여를 발표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