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09[금]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3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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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재국 동향 가. 정치·사회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6.8.(목) 바하마를 방문하여 카리콤 정상회의, 재외동포 간담회 등의 일정을 수행함. - 동 대통령은 재외동포 간담회에서 바하마 내 주재국 상주공관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영사관 및 대사관의 순차적 개설과 양국간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직항 노선(승객·화물) 취항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함. - 한편, 바하마 나소에서 개최된 금번 카리콤 정상회의에서는 회원국의 △국제금융기관(WB, IMF, BID 등)에 대한 접근성, △식량 및 에너지 안보, △아이티 정정불안 등의 주제가 논의됨. - 동 회의에 美측 대표로 참석한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은 '22년 미주 정상회의, '23년 미국과의 전략 대화 등에 이어 카리콤 회원국들과 주요 역내 현안에 대해 논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고위급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함. - 한편, △범죄조직에 의한 폭력, △식량 및 식수 공급 불안 등으로 야기된 아이티의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국제개발처(USAID)를 통해 5,400만 미불 규모의 구호 식량을 지원한다고 발표함. ㅇ 보카치카, 후안돌리오 등의 지역 상인들은 해안가로 밀려오는 해조류가 지속 증가하여 생계에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해조류 수거 인력 및 장비 투입 등 시 당국의 해결 방안 마련을 요청함. 나. 경제 ㅇ 주도(공)미국상공회의소는 6.8.(목) 언론인터뷰(Diario Libre 紙)에서 주재국 내 중국계 기업들의 탈세 행위 증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기업경영환경 안정성 확보를 위한 명확하고 실효성 있는 규칙이 신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규제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언급함. - 동 기관의 말라무드(Malamud) 부회장은 철물점, 약국 등의 사업체를 설립한 일부 중국계 상인들은 매년 세금 문제를 피하기 위해 RNC(납세자번호)를 변경한다면서, 중국계 기업들이 중남미 국가에서 탈세를 위해 흔히 사용하는 수법이라고 부언함. 2. 겸임국(아이티) 동향 ㅇ 아이티 주재 미국대사관은 6.8.(목) 대사관 인근에서 다발의 총성이 들림에 따라, 대사관 직원들의 대사관-주거지역 간 이동을 한시적으로 제한함.
ㅇ 앙리 총리는 6.8.(목) 바하마를 방문하여 카리콤 정상회의에 참석했으며, 상금 정상회의 및 양자면담에 관한 언론보도는 제한적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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