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17[월]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동향 가. 정치·사회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 및 알바레스 외교장관은 7.15.(토) EU-중남미카리브국가공동체(CELA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뤼셀을 방문하였으며, 7.19.(수) 귀국할 예정임. - 동 대통령은 7.16.(일) 일란 골드판(Ilan Goldfajn) 미주개발은행(IDB) 총재, 모하메드 이르판(Mohamed Irfaan) 가이아나 대통령, 세르히오 디아스(Sergio Diaz) 중남미개발은행(CAF) 등과 면담을 가졌으며, 재외동포 간담회를 실시함. ㅇ 호세 팔리사(現대통령실 행정장관) 현대혁명당(여당, PRM) 대표는 7.15.(토) 지난주 도미니카해방당(야당, PLD)에서 출당된 이셀 산타나(Yissell Santana) 바니카(Banica)시 시장 및 마그놀리아 마르티네스(Magnolia Martinez) 페랄타(Peralta)시 시장 등의 입당식을 실시함. ㅇ 국민의힘(야당, FP)은 7.15.(토) 중앙당 특별총회를 개최하여 레오넬 페르난데스 당대표를 대선후보로 공식 선정함. - 한편, 동 정당의 레오넬 페르난데스(前대통령) 대표는 7.16.(일) 산크리스토발(San Cristobal)주를 방문하여 동 지역의 총선, 지선 후보들과 함께 거리행진을 실시함. ㅇ 도미니카해방당(야당, PLD)은 7.15.(토) 전국적으로 당 지지자들이 거리로 나와 당의 깃발을 소지하고 활보하는 사전 선거운동을 실시함. ㅇ 미국 마약단속국(DEA)에 따르면, 멕시코의 국제범죄조직은 지난 2014년부터 도(공)-푸에르토리코를 중간거점으로 사용하여 미국으로 펜타닐 등 마약류를 밀수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미국에 거주하는 다수의 도(공) 출신 이민자들이 펜타닐 유통 및 판매혐의로 기소 또는 추방되어왔다고 함. ㅇ 알렉시스 히메네스 하원 법사위원장은 7.15.(토) 논란의 소지(낙태 허용 여부, 성소수자 관련 내용 등)가 많은 형법 개정이 '24년 총선 전에 처리되기 힘들 것이라고 언급함. ㅇ 우고 베라스(Hugo Beras) 도로교통청(Intrant) 청장은 오는 8월 교통정보센터를 개원하며, 동 센터는 수도 1,200여 개의 카메라 및 센서, 드론 등을 활용하여 산토도밍고의 실시간 교통 정보 수집, 정체구간 해소 등의 업무를 담당할 것이라고 언급함. 2. 겸임국(아이티) 동향 ㅇ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7.14.(금) 구테흐스 사무총장에게 30일 내로 다국적군 또는 유엔 평화유지군 파견 등 아이티 정정불안 해소 방안에 관한 보고서 작성 및 제출할 것을 결의함. - 또한, 동 결의안은 아이티 경찰력 강화 및 훈련을 위한 최대 70명의 유엔 자문관 파견 및 유엔아이티임무단(BINUH)의 아이티 경찰 지원 강화에 관한 내용을 포함함. ㅇ 앙리 총리는 7.15.(토) EU-중남미카리브국가공동체(CELA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외교장관, 경제부 장관 등과 함께 벨기에 브뤼셀로 출국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