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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4[월]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동향 가. 정치·사회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7.22.(토) 주요 관광지 사오나(Saona)섬을 방문하여 생태계 보전 및 지속가능한 관광 마스터플랜 시행을 위해 정부가 6억 페소(약 1,100만 미불)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동 대통령은 동 지역이 생태계 보호를 위해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한다고 강조하면서,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동 관광지에 대한 투자 확대를 약속함. - 하톤 환경부 장관은 상기 마스터플랜은 '22.9월 태풍 피오나로 인한 피해 이후 수립되었으며, 섬 거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폐기물 수거·재활용 센터 운영, 폐수처리장 건설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ㅇ 아이티 위기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도(공) 대표단은 7.20.(목)~21.(금) 밥 메넨데스(Bob Menendez) 美상원 외교상임위원장, 그레고리 믹스(Gregory Meeks) 美하원 외교상임위 위원, 셰일라 맥코믹(Sheila McKormic) 플로리다주 상원의원(아이티계) 등과 면담함. ㅇ 야당은 7.22.(토) 일제히 주도(공)미국대사관에 경선 후보에 대한 검증을 의뢰한 현대혁명당(여당, PRM)을 비난함. ㅇ 로베르토 살세도 대통령실 특별전략사업청(Propeep) 청장은 7.24.(월) 언론 인터뷰에서 문맹률 증가 및 문맹퇴치사업(Quisqueya Aprende Contigo) 부실 운영에 대한 감사원의 지적사항을 언급하며,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문맹퇴치사업을 교육부로 이첩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밝힘. - 동 청장은 대면 교육 방식으로 실시되던 동 사업이 팬데믹으로 인해 전면 중단되었다면서, 교육부가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개선한 후 시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ㅇ Diario Libre紙는 7.24.(월) 정부가 약 1.1억 미불을 투자해 건설한 오사마(Ozama)강 하수처리시설의 가동률이 6%대에 불과하다며 산토도밍고 상하수도공사(CAASD)의 동 시설 부실 운영을 지적함. 나. 경제 ㅇ 주요 일간지 Diario Libre紙는 7.24.(월) 모회사 Grupo Diario Libre의 전체 지분을 호텔·리조트 사업을 운영하는 Grupo Punta Cana사에 매각했다고 발표함. - 동 언론사는 공동창립자 아니발 데 카스트로(Anibal de Castro)가 회장직을, Grupo Punta Cana 창립자의 아내 하이디 라이니에리(Haydee de Rainieri)가 부회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함. ㅇ Diario Libre紙는 7.24.(월) 기사에서 '21년 이후 주재국의 중국산 차량 수입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함. - 동 기사는 중국의 차량제조업체 창안자동차(Changan Motors)를 직접 언급하며, 디자인, 최신기술탑재, 안정성, 가성비 등의 특징을 바탕으로 중국산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함. ※ 승용차 수입량 : 1,927('20) 3,218('21) 9,276('22) 5,051('23) 이륜차 수입량 : 74,135('20) 126,519('21) 133,019('22) 44,949('23) - 한편, 중소기업들은 도(공) 중소기업진흥지원청(Promipyme)의 저리(연 1% 수준)대출 지원을 통해 중국산 전기이륜차를 많이 도입하는 추세라고 전함. ㅇ 비영리민간단체 라틴바로미터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3년 도(공)의 권위주의 성향은 '20년 대비 8%p 증가한 21%로 나타났으며, 민주주의에 대한 지지는 48%를 기록하며 '20년 대비 2%p 감소함. - 또한, 정치체제에 대한 무관심도는 27%를 기록하며 '20년 대비 2%p 증가함. 동 보고서는 일부 중남미 국가처럼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민주주의적 관점에서 포퓰리즘과 독재에 대한 취약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함. 2. 겸임국(아이티) 동향 ㅇ 아이티 석유산업협회(APPE)는 7.24.(월) 미셀 패트릭 경제부 장관에게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Varreux 유류터미널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조직범죄활동에 대한 정부 측 대응을 요구하는 서한을 전달함. - 동 협회에 따르면, 동 터미널 인근의 범죄조직은 유조차의 유류터미널 출입을 위한 통행료로 20만 굴드(약 1,500미불), 수도와 지방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의 통행료로 80만 굴드(약 6,000미불)을 징수하고 있다고 함. - 또한, 상기 통행료를 상납해도 유조차 납치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며 유조차 피랍시 별도 석방금을 지불해야 한다며, 동 문제로 인해 일부 운송사들은 수입사들과의 운송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상황이라고 전함. ㅇ NGO 난민지원그룹(GARR)에 따르면, '23년 상반기 중 도(공) 정부로부터 추방당한 아이티 비정규 이민자는 '22년 전체 추방자 수를 초과하여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함. ㅇ 키스 벨(Keith Bell) 바하마 이민부 장관은 7.21.(금) 美해안경비대가 바하마의 Cay Sal군도 인근에서 아이티 국적자 275명이 탑승한 불법 밀입국선을 체포했다고 밝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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