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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7[수]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1. 주재국 동향

가. 정무 ㅇ 미주기구(OAS)는 9.26.(화) 성명을 통해 도(공) 및 아이티 당국에 수로건설과 관련한 양국간 대화 재개를 촉구하면서, 이를 위해 알마그로(Almagro) OAS 사무총장이 양국간 대화 재개를 통한 해결방안 모색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협력할 수 있다고 언급함. - 또한, 양국은 다하봉(또는 마사크레)강에 대한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을 것이며, 국제법과 양국간 발효 중인 조약에 따라 보장되어야 한다고 기술 ㅇ 중미의회(Parlacen)는 9.26.(화) 수로건설 관련 도(공)측 지지 결의안을 승인했으며, 중미통합체제(SICA) 회원국에 동 결의안에 대한 지지 및 동의를 촉구함. -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지난주 안드레스 리스크(Andres Risk) 대통령실 행정차관, 호세 고메스(Jose Gomez) 외교부 양자차관 및 여야 하원의원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중미의회 총회가 열리는 엘살바도르로 파견 ㅇ 바나나생산자협회(Asobanu)는 9.26.(화) 언론인터뷰에서 국경폐쇄 이후, 주요 생산지인 발베르데(Valverde)주에서 외국인 근로자(아이티 국적)가 약 40% 감소했으며, 일손부족으로 인해 바나나 출하량이 하락했다고 언급함. ※ 최근 Listin Diario紙 보도에 따르면 하루평균 1만여 명이 자진 귀국 중 - 동 협회 관계자는 노동집약적 특성상 외국인근로자 감소로 인한 불확실성이 매우 증가했다고 우려하면서, 일부 농장에서는 본국으로 귀국하기 위해 퇴사를 요청한 아이티 국적 근로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 노사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설명 - 또한, 근로를 위해 정식 체류중인 아이티인들을 무차별 군·경이 검거한 후 뒷돈을 받으며 풀어주는 공공연한 불법적 관행 역시 아이티인의 자진 귀국을 부추기고 있다고 언급 ㅇ 산토스 대통령실 장관은 9.25.(월) 치안 정례회의 후 기자인터뷰에서 '23.1월~9월 인구 십만 명당 살인 범죄율이 12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의 13.7명 대비 약 14% 감소했다고 언급함. - 동 장관은 9월의 전체 강력범죄 발생 동향은 지난 8월과 유사하지만, 절도의 경우 두 자릿수의 하락률을 보였다고 강조 나. 경제 ㅇ 파벨 이사 경제기획개발부 장관은 9.26.(화) 국경폐쇄*로 인한 주재국 경제영향에 대한 분석, 연구 또는 수치화를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언급하면서, 곧 양국간 교역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부언함. ※ 9.15.(금) 오전 6시 기점 - 양국간 교역재개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현재는 경제 외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 섣부른 전망은 삼가겠다고 설명 다. 보건·사회 ㅇ 보건부는 9.26.(화) 최근 7일간 뎅기열 감염자는 823명, 최근 3주간 감염자는 3,123명이라고 언급하며, 전염의학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뎅기열로 인한 내원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도권 및 전국 병원들에 뎅기열 입원환자 역시 전주 대비 증가했다고 발표함. ㅇ 교육부는 현재 산크리스토발(San Cristobal)주 등에서 약 50대가 시범운영 중인 공공 통학버스 운영을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10월부터 180대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교육부는 향후 공공 통학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총 582개 노선, 1,300여 대*의 버스를 확보해 운영할 예정 ※ 700대 구매입찰, 600대 2년 임대계약 2. 겸임국(아이티) 동향 ㅇ 앙리 총리는 9.25.(월) 귀국 기자회견에서 아이티 주요 범죄조직과의 협상이 있었을 것이라는 현지언론의 추측성 기사를 부인하며, 범죄조직과의 협상을 통한 치안 안정은 없다고 언급함. ※ 아이티 주요 범죄조직들은 9.22.(금) 일반시민 대상 범죄행위를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일각에서는 모종의 협상이 이뤄졌을 것으로 추측 (Listin Diario紙 9.23.) ㅇ 알버트 람딘(Albert Ramdin) 수리남 외교장관은 9.26.(화) 케냐가 주도할 예정인 다국적군 파병에 대해, 수리남 군경 파견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언급함. 한편, EFE통신은 현재까지 바하마, 자메이카, 앤티가바부다 등 총 13개국이 파병 지원 의사를 발표했다고 보도함. ㅇ 현지언론은 9.25.(월) 저녁 중무장한 갱단원들이 포르토프랭스 북동부에 소재한 미발래(Mibale)대학병원을 습격했으며, 환자, 의료진 및 인근지역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전함. - 한편, 상기 병원 인근 주민들은 9.26.(화) 집단행동을 통해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범죄조직원 8인을 사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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