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4[화] 도미니카(공) 현지뉴스 : 대사관 제공
-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

- 2023년 11월 14일
- 2분 분량
1. 주재국 동향
가. 정무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11.13.(월) 정례 기자회견에서 도(공)의 사법체계 안정성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금년 '22년 41억 미불을 상회하는 외국인직접투자가 예상된다고 언급함.
ㅇ 현대혁명당(여당, PRM)은 11.13.(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JCE)에 21개 정당과 지선을 위해 연합했으며 19개의 당과 대선을 위한 연합에 합의했다고 보고함.
- 시그문드 프레운드(Sigmund Freund)* 현대혁명당 선관위 담당관은 연합을 위해 구청장(Distritos municipales) 및 시의원(Regidores) 및 이구에이(Higuey) 시장 후보 선정 등에서 양보했다고 언급함.
※ 현 민관협력청(DGAPP) 청장
- 동인은 투표용지에서 최소 20개 정당의 대선후보가 아비나데르 대통령으로 표시되는 것이 금번 연합의 주요 성과 중 하나이며, 지난 '20년 대선 기준 상기 19개당의 총득표율은 11%로 과소평가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설명함.
- 한편, 선관위는 11.14.(화) 각 정당의 연합 관련 세부 사항을 공개할 예정
ㅇ 카를로스 피멘탈(Carlos Pimental) 조달청(DGCC) 청장은 도로교통청(Intrant)*의 수도권 스마트신호시스템 입찰과 관련한 정황을 중대 비리로 판단하고, 동 건을 검찰로 이첩함.
※ 우고 베라스(Hugo Beras) 도로교통청장은 공정한 조사를 위해 지난주 자진하여 정직 요청했으며, 대통령이 정직요청 수리
- 또한, 감사원과 함께 동 입찰비리와 관련된 Transcore Latam SRL 사에 대한 행정제재 절차에 착수했다고 언급함.
ㅇ 언론보도에 따르면, 산티아고, 푸에르토플라타 등 주요 도시 상인과 근로자들은 11.13.(월) 오전6시부터 24시간 동안 실시한 북부지역(Cibao) 총파업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별다른 사고 없이 종료됨.(Listin Diario 및 Hoy 지 11.14.)
- 주최측은 동 파업의 주요 이유로 현 정권의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을 언급하면서, 고물가, 저임금, 높은 임대료 등에 대한 대책 및 사회보장 정책을 촉구함.
ㅇ 미국 허리케인센터와 도(공) 기상청은 이스파뇰라 섬 남서부에 강한 저기압대의 영향으로 금주 주말 도(공)에 강한 호우를 예상함.
2. 겸임국(아이티) 동향
ㅇ 아이티 상공업부, 국경지역 지자체 등 관계당국은 11.13.(월) 성명을 통해 도(공)에 밀입국해 아이티로 물품을 들여오는 보따리 상인들에게 최대 50만 굴드(약 4천 미불 상당)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함.
ㅇ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11.8.(수)부터 포르토프랭스를 방문 중인 카리콤 현인그룹이 주도 하는 이해관계자 회담에서 앙리 총리의 사임을 강하게 요구하는 야당과 이에 반대하는 친정부 성향 단체들의 의견 대립이 좁혀지지 않아 대화가 교착상태에 있음. (Haiti Libre 지 11.13.)
ㅇ 관세청에 따르면, '23/24 회계연도가 시작된 '23.10월 수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약 2.4배 증가했으며, 관세수입은 약 4배 증가했다고 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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